토원의 주인 몽골 을 보고..

소개

수업시간에 mbc 특별기획 세계 음식 문화 기행 <토원의 주인 몽골>이란 프로를
시청한 후에 쓴 감상문 형식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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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mbc 특별기획 세계 음식 문화 기행 <토원의 주인 몽골>이란 프로를 시청하였다. 몽골은 ‘차’문화가 발달 하였는데 시골에서는 맹물을 절대 마시는 일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몽골은 지역의 기후 특성상 곡류와 야채들을 쉽게 구할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몽골민족은 세계적으로 육류를 가장 많이 먹는 민족 중에 하나이며 유제품의 식품가공능력이 매우 발달하였다.
몽골초원의 몽골인은 양고기와 우유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구당 300~500마리의 가축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식량과 우유만을 필요할 때 조달한다. 몽골 초원의 아침은 ‘수테차이’를 만들기 위한 우유 짜기부터 시작한다.
초원에서 기르는 가축은 고기의 목적보다 우유를 얻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할 만큼 우유는 몽골 초원의 유목민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아침은 우유로 만든 유제품과 ‘수테차이’로 아침을 해결한다. 보통 ‘차’를 마시러 가자는 의미는 식사를 하자는 의미와 상통 한다고 한다.
우유로 만든 유제품은 보통 10여 가지가 되는데 위에서 설명한 ‘수테차이’, 발효음료인 ‘아이락’, 우리나라 소주와 비슷한 증류주인 ‘시밍아르히’등이 있다. ‘시밍아르히’는 술이지만 알코올 도수가 3도 정도로 음료수라고 할 수도 있다. 이 ‘시밍아르히’는 보통 은잔에다가 주는 것이 예의인데 술에 독이 안 들어 있다는 것을 증명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은반지를 사용하거나 술을 주인에게 먼저 주는 것도 독살 방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실 때 4번째 손가락을 세 번 튕기는데 이는 하늘 신과 땅 신, 그리고 조상신에게 내 자신을 위해 기원하는 의미이다.
‘시밍아르히’를 만들면 찌꺼기가 남는다. 찌꺼기를 짠 물을 ‘샤르스’라 하는데 물은 세수를 하고 나머지 찌꺼기는 반죽을 하여 ‘아롤’이라는 치즈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일종의 크림인 ‘푸름’,야쿠르트인 ‘타락’,버터인 ‘살토스’,치즈인 ‘바슬락’ 등의 유제품들을 만들어 먹고 있다. 이 처럼 몽골인들의 유제품의 식품 가공술은 매우 뛰어난데 이러한 기술이 유럽에 전래 되었다는 학설도 있다고 한다.
몽골의 대표적인 양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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