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소개

청동기 시대 전체에 대한 유적과 유물 입니다. 잘 쓰시고 좋은 성적 받으세요~ㅋ

목차

청동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Ⅰ. 청동기 시대 유적의 분포
1. 유적분포의 특성
(1) 요령식 동검문화
(2) 세형동검 문화
2. 호남ㆍ호서지방의 유적
3. 영동ㆍ영서지방의 유적
4. 영남지방의 유적
Ⅱ. 청동기 시대의 유적
1. 집터住居址
(1) 일반형 집터
(2) 휴암리형 집터
2. 무덤墓
(1) 고인돌支石墓
(2) 돌널무덤石棺墓
(3) 널무덤木棺墓
(4) 독무덤甕棺墓
Ⅲ. 청동기 시대의 유물
1. 토기土器
(1) 서북지방
① 팽이형토기角形土器
② 미송리형 토기美松里形土器
(2) 동북지방
① 화분형토기花盆形土器
② 孔裂文손잡이土器
③ 적색마연토기赤色磨硏土器
④ 채문토기彩文土器
(3) 중부지방
① 가락식토기可樂式土器
② 공렬토기孔列土器
③ 송국리식토기松菊里式土器
(4) 홍도紅陶
(5) 흑도黑陶
① 돌대토기突帶土器(덧띠토기)
② 장경호長頸壺(黑色磨硏土器)
③ 조합식우각형組合式牛角形손잡이항아리
④ 고배高杯
2. 석기石器
(1) 마제석검摩製石劍
(2) 반월형 석도半月形石刀
(3) 석기문화의 특성(신석기시기와 비교할 때)
3. 청동기靑銅器
(1) 요령식 동검문화기
1) 무기류
① 요령식동검(=琵琶形銅劍=滿州式銅劍=曲刃靑銅短劍)
② 요령식 동모銅
③ 동촉銅鏃
④ 중국식 동검
2) 공구류
3) 기타
(2) 한국식 동검문화기
1) 무기류
① 한국식동검
② 동모銅
③ 동과銅戈
2) 공구류
① 도끼銅斧
② 동착銅鑿
③ 동사
④ 송곳銅錐
3) 의기류
① 동경銅鏡
② 異形銅器
③ 동령류動鈴類
④ 동탁銅鐸
⑤ 기타
4. 뼈연모

본문내용

청동기시대는 서기 이외에 새롭게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연장을 만들어 사용한 시기이다. 또한 농경과 목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생산력이 증가함으로써 계층이 분화되어 신분적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는 BC 10C경 만주와 몽고 지방 등 북방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다양한 농기구와 무기류 제작되어 당시 사회의 실상을 알려주고 있다.

Ⅰ. 청동기 시대 유적의 분포

우리나라에서 청동기가 출토하는 유적의 수는 적지 않으나 유적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유물들이 우연히 발견되어 학술적인 조사를 거치지 않은 것들이 많고, 청동기가 갖고 있는 골동품적인 가치로 인해 일괄유물이 흩어지거나 출토지가 잘못 알려진 것도 있다.
1970년대 이후의 고고학적 조사들과 유적의 내용이 확실한 예를 기준으로 유적의 분포를 설명하고자 한다.

1. 유적분포의 특성

(1) 요령식 동검문화
요령식 동검이 나오는 유적은 석관묘와 고인돌이 대부분이고 토광묘와 퇴장유적에서는 드물게 보인다. 과거에는 이 형식의 동검이 발견된 예가 많지 않았고 대부분이 우연히 신고 되었거나 구입한 것이 대부분이다.
최초로 발견된 유적은 일제시대 고흥 운대리 남방식 고인돌이었다.해방 후에는 1974년 부여 송국리 석관묘에서 마제석검ㆍ마제석촉과 함께 요령식 동검이 출토되어 비로소 석관묘가 요령식 동검문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1980년대 이후에는 전남지방에서 고인돌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남방식 고인돌의 부장품으로 많은 고인돌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남방식 고인돌의 부장품으로 많은 동검들이 발견되어 남쪽지방이 고인돌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시기의 고인돌과 석관묘는 대개 해발 50m 내외의 얕은 구릉 위에 집단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국리의 경우 요령식 동검이 출토한 석관묘는 여러 개의 석관묘 중 구조가 가장 크고 부장된 유물도 가장 풍부하였으며, 구릉 위에 여러 기의 석관묘가 무리를 이루어 분포하고 있었다.

참고자료

· 국사편찬위원회, 1997,『한국사』-청동기 문화와 철기문화, pp. 57-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