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람진-가련한리자

소개

노문학 : 카람진-가련한리자를 읽은 감상리포트

목차

가련한 리자(카람진)
★ 작가소개 ★
1.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뿌쉬킨
2. 니꼴라이 미하일로비치 까람진

본문내용

19C의 감상주의의 선구자 ‘카람진’은 1792년“가련한 리자”를 지필했다. 이 단편은 “리자”,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와 그녀가 사랑한 귀족“에라스트”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모스크바 교외에서 리자가 연세 지긋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리자의 아버지는 매우 성실한 부농이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의 죽음으로 리자와 어머니는 가난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5살이 된 리자는 마포와 양말을 짜고, 봄이 되면 꽃을 꺾고, 여름에는 열매를 따서 그것을 모스크바에 내다 팔곤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년이 흘러, 어느덧 모스크바 교외에도 봄이 찾아 올 무렵, 리자는 은방울 꽃을 가지고 모스크바 시내로 나갔다. 잘차려 입은 젊은 신사가 리자에게서 1루블에 꽃을 살려하고, 그런 만남속에서 리자와 그 젊은신사, 에라스트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에라스트라는 이 젊은 신사는 부유한 귀족이며, 심성은 착하지만 우유부단하고, 의지가 약하며, 쾌락을 사교계의 오락에서 찾으려고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불행한 청년이었다. 에라스트는 리자를 만난 후, 귀족생활을 버리고 행복함만을 안고 살기를 바랬다. 이런 그들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리자의 집 근처 언덕의 연못가에서 늘 사랑을 나누게 되고, 리자에겐 그런 하루하루가 행복할 뿐이었다. 에라스트 역시 하루하루를 행복이라는 이름하에 보냈다. 그런 그를 너무 사랑하지만, 리자에겐 귀족과 평민이라는 이 신분차이가 늘 마음에 걸리는 고민이 되었다.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다는 에라스트를 믿고, 만남을 계속 해왔지만, 어느날 부턴가 에라스트가 변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느낀 리자는 하루하루를 한숨으로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에라스트는 자신이 군인으로 발탁되어 출정해야한다고 얘기하고, 리자의 곁을 떠난다. 오로지 에라스트를 생각하며 지낸 그녀는 2달 뒤, 어머니 눈치료를 위해 모스크바 시내로 나갔다가

참고자료

· 카람진-가련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