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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문학전반

현대문학사 기말고사 자료입니다. 개괄적인 설명과 작가 개개인의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장수를 줄이려고 행간을 160~180%로 했습니다. 행간이 좁은게 1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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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8.10.29 최종저작일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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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문학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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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현대문학사 기말고사 자료입니다.
    개괄적인 설명과
    작가 개개인의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장수를 줄이려고 행간을 160~180%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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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계급문학과 반대되는 움직임
    2. 1930년대 문학
    3. 모더니즘(초현실주의포함)
    4. 생명파
    5.1930년대 동인지, 잡지
    6. 1930년대 서정시인들
    7. 1930년대 소설
    8. 1930년대 등장한 신인 소설가들
    9. 1939년 이후 문학의 암흑기

    본문내용

    순수문학의 형성 개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언어문제의 재인식이고 둘째는 문학성과 대중성을 구별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셋째는 문학에서의 기교 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순수문학은 형성되었고 그 전개 양상은 다음과 같다.
    1930년대 전반의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것은 시문학파이다. 시문학파는 1930년 잡지 <<시문학>>에 가담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독일문학을 공부한 박용철, 시의 리듬을 중요시한 김영랑, 회화적 이미지를 시에 사용한 정지용, 이하윤이 중심이 되어 형성되었다. 이중 박용철은 시문학파의 이론적 대표자였으며 후에 변영로, 정인보, 신석정 등이 가담하며 순수시 동인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사실 시문학파는 1920년대와 1930년대의 경계선에 있는 단체로 구성원들을 보면 1920년대 후반 <해외문학>의 동인들이 <시문학파>로 많이 옮겨왔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반 이데올로기 순수서정의 추구경향과 작품의 표현매체인 언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의 언어미학을 강조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때문에 <시문학파>는 기교파나 예술파로도 불리워졌는데 이들은 예술지상주의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의 동인지에 실린 편집후기를 보면 “애독자와 문학을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문학을 하는 것이란 방법적 정신에서 출발하여 비평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 편집후기에는 국어로서의 형태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문학은 민족의 언어를 완성 시킨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시문학파의 시인들은 공적인 것에서 시의 제재를 택하지 않고 대신에 소화해내기 쉬운 내용, 제재를 교묘한 말솜씨를 통해서 나타내었다. 그 이유는 섣불리 사상을 다뤄 들뜬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충분히 소화되어 자양분이 되는 소재를 시 창작에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는 자체의 적절한 논리에 의거한 것이다.
    서정주는 그의 저서에서 1930년 정지용은 변영로, 이하윤, 신석정과 함께 시문학파를 결성하여 시적표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주었다고 하였다. 더불어 그들의 시는 사상의 기록도 아니고 천재적인 시인의 영감, 발표도 아니며 오로지 고치고 갈고 다듬는 의식을 가지고 씌여졌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정지용과 김영랑의 시세계는 분명 다르지만 언어의 표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는 두 시인의 시에게 공통적으로 잘 보여지고 있다고 하였다.
    시문학파는 이전의 문학과는 근본적으로 달랐는데 시문학파의 의의라 할 수 있는 것들에는 첫째, 문학의 본질을 회복하였고 둘째,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향상시켰으며 셋째, 번역문학의 본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있다. 1930년대 말 국민문학파가 프로문학에 맹목적인 반대를 하여 정작 그들과의 문학의 질적차이는 내지 못한데 비해 시문학파는 이러한 결손부분을 훌륭하게 메워 주었다.
    구인회는 1933년에 생긴 단체로 9명의 친목단체이다. 여기서 아홉이란, 소설가 이종명과 이태준, 임우영, 이효석과 시인 김기림과 정지용, 극작가인 유치진, 시나리오작가인 김유영, 영문학자인 조용만을 말한다. 이 단체에 대해 조영만은 “당시 일본에서는 나프, 조선에서는 카프가 활개를 쳤다. 일본에서는 나프에 대항하기 위해 13인 구락부라는 단체가 생겼고 우리는 카프에 대항하여 순수예술을 하는 이가 단체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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