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멀전 수지

소개

에멀전 수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술

목차

1. 1. 1. 개요
1. 1. 1. 중합이론
1. 1. 1. 원료
1. 1. 1. 용도
1. 1. 1. 발전과정
1. 1. 1. 전망
1. 1. 1. 분류
1. 1. 1. 원료

본문내용

1. 개요
에멀젼 수지(emulsion resin)는 물에 녹지 않는 각종 단량체(monomer)를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물과 유화한 다음, 물속에서 중합하여 안정하게 분산시킨 미립자상의 수성 액체이다. 이 에멀젼 수지의 입자의 크기는 0.1∼10 ㎛ 이다.
만드는 과정은 먼저 물에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교질입자(micelle)를 형성시키고 모노머 등을 혼합하면, 모노머가 미셀 내에 자리하게 된다. 이 때 개시제등을 첨가하여 반응시키면 미셀 내에서 중합 성장하여 고분자 입자를 형성한다. 결국 물속의 작은 공간에서 고분자 중합 반응이 일어나고 그 공간의 밖은 물로 채워져 있는 구조다. 이렇게 물에 분산된 제품들은 사용할 때 물이 증발하고 나면, 다시 물에 쉽게 녹지 않는 내수성 접착 막을 만든다. 수성접착제니까 건조 후에 다시 물에 녹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위와 같이 미셀 내에서 성장한 고분자가 물이 제거되고 나면, 서로 엉겨 붙어 필름을 형성하게 되어 물에 안 녹는 우수한 접착 막이나 코팅 필름이 된다.
에멀젼수지는 물속에 분산시켜 중합한 것이므로 수성고분자(water based polymer) 또는 에멀젼수지(emulsion resin) 혹은 고무의 유백색 분산체인 라텍스(latex)에서 유래한 라텍스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달리 부르기도 하는데 도료나 잉크에 사용할 경우에는 展色劑(vehicle), 목재나 종이 등의 표면에 도포할 경우에는 에나멜(enamel), 두 종류의 재료를 하나로 묶는 기능을 할 경우에는 바인다(binder) / 본드(bond) / 접착제(adhesive), 재료 속에 혼합하여 재료의 성능을 보강하는 경우에는 사이징제(sizing agent), 고착제의 역할을 할 경우에는 paste, 풀이나 糊料의 역할을 할 경우에는 glue라고 부른다.

*사이징은 한글로는 풀 먹이기, 한자로는 호부(糊付)라고 하여 풀을 부여한다는 말이 되며, 영어로는 사이징(sizing)이라고 하여 크기 순으로 배열한다는 뜻도 있지만, 섬유에서는 주로 풀을 먹인다는 의미로 쓰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