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안의 효를 담고있는 작품들

소개

삼국유사안의 효를 담고있는 작품들을 살펴보고 감상평을 적은 리포트

목차

서론

본론

물계자편
원광편
설총편
효선편 ( 5작품 )

결론

본문내용

서론
<삼국유사>는 13세기 말인 1281년 경, 말년에 국사(國師)까지 지냈던 승려 일연(一然)에 의해 편찬된 저서이다. <삼국유사>는 정사와 야사, 설화집과 불교사서로서의 성격을 두루 지닌 복합적 성격의 저술로 <삼국사기>와 함께 우리 고대사 연구에 있어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저서이다. 이 책에서 일연은 불교적 성격 위주로 서술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유교적인 모습도 간간이 살펴볼 수 있다.
삼국유사 안에서 유교의 전래가 불교와 같이 명확하게 기록으로 남은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유교의 몇 가지 성격을 기준으로 삼고 본문 안에서 유교적 색채를 지닌 글을 간추려 보았다. 이로써 하나의 사상으로써, 민중의 삶의 기저 속에서 유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삼국유사 안에서 유교적 성격을 지닌 인물들을 살펴보고, 효선편에 나와 있는 유교적인 모습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본론
유교에 관련된 내용 중에서 제일 이른 시기의 기록은 제5권 피은(避隱)편에 나오는 물계자이다. 물계자는 신라 제10대 내해이사금(奈解尼師今) 때의 충신이다. 209년 아라가야국(阿羅加耶國：지금의 함안지방)은 팔포상국(八浦上國：骨浦·柒浦·古史浦 등 여러 해안국가)의 침입을 받자 신라에 구원을 요청했다.
이때 물계자는 원병(援兵)을 이끌고 출전한 태자 나음의 휘하에서 8국의 군사를 격퇴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3년 뒤 골포(骨浦)·칠포(柒浦)·고사포(古史浦)의 세 나라가 신라의 갈화성(竭火城)을 침입했을 때에도 공을 세웠다. 나음의 미움을 사서 공을 인정받지 못했으나, 오히려 자신이 충정을 다하지 못했음을 부끄러워해 머리를 풀어헤친 후 거문고를 들고 사체산(師彘山)에 들어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