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형 인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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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형 인재 만들기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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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ony의 강의가 끝나고 모두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가 배운 내용을 실행해본다. 물론 결과는 성공적이다. Mary의 부하직원 문제는 업무능력 향상으로 해결되고(Pat은 퇴사했지만) 관계도 좀 더 원활해진다. Janet의 팀은 팀워크뿐만 아니라 관련 외 분야(자원봉사)등에서도 효과를 보이며 말 그대로 ‘타인에게서 최고의 성과 이끌어 내기’가 실현된다. Lloyd의 딸 Lori는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되어 성적이 향상되고 아빠와의 관계도 원활해진다. 기업의 사장인 Carlos는 원하는 대로 생산성의 증대를 이루어 내고 Mike는 긍정적 강화와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책의 내용대로라면 빈틈없는 성공을 이루어낸 셈이다.

기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최대 승부처는 사람이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완벽한 제품이라도 약 80%정도는 1년 안에 경쟁기업에 모방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제품에 의존하다 보면 평생 1위하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이다. 제품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야 말고 기업을 유지시켜주는 힘의 원천이며 성공의 필수자원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무서울 정도로 독주(獨走)하고 있는 기업인 삼성을 예를 들어보자. 기본 경영방침은 ‘사람과 시스템’이다. 삼성은 경영전략, 업무처리방식, 이미지 메이킹 등의 항상 첫 번째는 ‘인재를 중시하라’였다. 1960년대 이건희 회장이 디자인 고문 마쓰우라 히데오(松浦秀雄)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였고, 이건희 CEO가 상무 이재용에게 가까이 놓고 보라고 ‘삼고초려도’를 선물한 점으로 봐도 경영에 있어서 ‘인재’라는 요소를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 짐작이 간다. 그렇게 인재를 중시한 삼성은 세계 초일류 기업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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