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분화와 인지특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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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사람이 동물과 다른 이유
2. 뇌가 중요한 이유와 본론 도입


『본론』
1. 뇌의 기능분화설에 대해
2. 뇌 기능 분화의 시초
3. 스페리 이론
4. 제임스 애셔 박사의 Brainswitching이론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법
-좌뇌와 우뇌의 차이점
5. Marc Dax의 이론
6. 인지양식과 뇌 기능
7. McCarty, Edward, Torrance의 이론


『결론』
1. 뇌의 분화와 인지과정의 교육적용 방법
2. 뇌 기능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임의 애셔(James J. Asher) 박사의 《Brainswitching-A Skill for the 21st Century》(Sky Oaks, 1988)에 의하면 저자는 다양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왼쪽 뇌와 오른쪽 뇌로 분리되어 있는 인간의 뇌가 각각 상이하게 정보를 처리하고 있음을 밝힌다. 모든 정보는 일단 오른쪽 뇌를 통해 투입되며, 투입된 정보는 왼쪽 뇌로 이송되어 모든 논리적 판단이 왼쪽 뇌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Brainswitching이란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적절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왼쪽 뇌와 오른쪽 뇌 사이에서 일어나는 정보교환 작용을 말한다.

이때,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하나는 오른쪽 뇌로부터의 정보 이송 속도가 매울 빨라서 너무 많은 정보가 일시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인간의 왼쪽 뇌는 투입되는 정보의 많은 부분을 유실하게 된다. 또 하나는 정보를 판단하고 수용하는 왼쪽 뇌는 이미 형성되어 있는 자신의 논리 혹은 기존의 질서를 바꾸려 하지 않는 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또한 투입되는 정보의 많은 부분이 손실되는 원인이다.

이와 같은 인간의 왼쪽 뇌와 오른쪽 뇌의 속성을 주시하여 유용한 전략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즉, 기존의 왼쪽 뇌 중심 정보처리 전략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오른쪽 뇌 중심 정보처리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 전략 중 대표적인 예는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에 효과적인 학습법 중 하나인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법이 있다. 이것은 30여 년 전 광고인 오스번(A Osborn)이 처음 개념을 창시했다. 이 개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오른쪽 뇌는 왼쪽 뇌에 붙어 다니기에 왼쪽 뇌가 의사결정을 하지 않게 오른쪽 뇌가 왼쪽 뇌가 기능을 하지 않도록 휴가 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브레인스토밍을 다른 말로 ‘판단 유보’라고 부른다. 왼쪽 뇌가 휴가로부터 돌아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때 오른쪽 뇌는 자신의 인지 창고에 많은 대안들을 창조해 놓았을 것이다. 그 때 왼쪽 뇌는 가능성들을 숙고하여 선별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왼쪽 뇌와 오른쪽 뇌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