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기행문-북한산을 다녀와서

소개

북한산을 다녀온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내용은 관찰을 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적었습니다.

목차

북한산성입구에서..
북한산 중턱...
북한산 약수암에서..
북한산 숲 탐방을 마치며..

본문내용

※북한산을 다녀와서※
2007년 9월 26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나는 북한산으로 향했다. 북한산을 숲 기행문의 목적지로 선정한 이유는 해발 836m의 산으로서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한 산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가족나들이나 학교행사 등으로 여러 차례 북한산을 찾은바 있었지만 숲 탐방을 목적으로 찾게 된 것은 처음이었다. 아침 일찍 산행을 나서려 했던 마음과는 달리 해가 중천에 뜬 후에야 일어나게 되었다. 재빨리 산행 갈 채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지만 이미 시간은 11시경을 가리키고 있었다. 북한산은 서울의 도심에 위치 한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래서 북한산의 등산코스는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그중에서 하나의 코스를 미리 선정해서 출발하였다. 내가 목표로 잡은 코스는 북한산성입구에서 백운대까지였다.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입구까지 가서 내렸다. 그동안 진관사 계곡으로는 몇 번 다녀봤지만 백운대 쪽으로는 등산을 해보지 않아서 그렇게 높은 곳인지는 상상도 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백운대는 북한산의 최고봉이었던 것이다. 코스의 선택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것은 얼마가지 않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이날은 서울에서 경주로 귀향을 해야 되는 연유로 시간의 제약이 있었다. 그리하여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3시까지였다. 그동안 내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오감을 총동원해서 관찰해야 했다. 관찰을 위해 사용된 도구는 카메라와 수첩, 나의 온몸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