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족부락과 성주 한개마을

소개

동족부락”과 동족부락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성주 “한개마을”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우선 동족부락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의 많은 유적지 중 하나인 성주 “한개마을”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한다. 현재 우리의 한국사회는 짧은 시간에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우리에겐 이러한 단어조차 생소할지도 모른다. 불과 반세기전만해도 동족부락의 형태를 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기회를 삼아서 옛 한국사회의 생활모습을 되뇌어 보고, 어떠한 원인과 배경에서 부락이 생겨나게 되고 쇠퇴되었는지 알아본다.

목차

1. 머릿말

2. 동족부락
1) 동족부락의 의미
2) 동족부락의 형성과 발달
ⅰ) 형성 배경
ⅱ) 형성 시기
ⅲ) 발달 조건
3) 동족부락의 쇠퇴
ⅰ) 쇠퇴의 배경
ⅱ) 쇠퇴의 과정

3. 성주 한개마을
1) 한개마을의 형성
ⅰ) 위치와 지리적 특징
ⅱ) 형성 배경과 시기
ⅲ) 형성 과정
2) 한개마을의 특성
ⅰ) 지리적특성
‘장풍득수형 풍수개념도’
ⅱ) 문화적특성
3) 한개마을의 역사

4. 맺음말

본문내용

동족부락의 의미
1개의 성씨 또는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사람들이 상부상조하면서 생활을 영위해 가고 있는 단위공간으로써 즉, 마을에 존재하는 비교적 다수의 동성동본의 사람들이 조직체를 갖거나 집단적 행동을 취하는 경우에 그 마을을 동족마을이라 한다. 곧 그 마을은 동족부락이라 할 수 있다.

2) 동족부락의 형성과 발달
ⅰ) 형성 배경
오래전부터 한국사회는 경제적 기반이 농업으로 하는 농경사회였다. 농경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노동력이다. 모내기철이나 추수철에 노동력이 가장 많이 요구되며 품앗이나, 두레와 같은 협동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여 노동력을 합하기도 하였다. 보통 동족부락을 보면 8촌 이내의 관계가 많다. 8촌 이내의 관계는 친척이라 칭했다. 이런 친척들 간에는 서로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했다. 이러한 관계로 인해 끈끈한 혈육의 정을 과시할 수 있었고, 그만큼 단결하기가 쉬웠다. 동족부락의 기원은 신석기시대의 씨족사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석기시대의 씨족사회가 생긴 이유도 인류가 수렵, 채집의 활동에서 농업, 목축을 하는 형태의 사회적인 변화로 한곳에 정착한 것과 그 유래를 같이 할 수 있다. 씨족의 구성원이 많으면 그만큼 노동력이 커지니까 잉여생산물도 많이 낳을 수 있었다. 결국 동족부락은 농경사회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