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서브프라임,캐리트레이드-서브프라임,캐리트레이드에 관하여

소개

1. 서브프라임사태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2. 캐리트레이드의 설명과 아시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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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브프라임사태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2. 캐리트레이드의 설명과 아시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1. 서브프라임이란 무엇인가?

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을 줄인 말로 미국 금융기관이 신용도가 낮은 차입자에게 제공한 주택담보대출을 말한다. 미국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차입자의 신용도와 부채 규모, 담보 능력 등에 따라 프라임, 알트에이, 서브 프라임(비우량)의 세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서브프라임은 이 중 가장 낮은 등급이 서브 프라임 인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2006년 이루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한편, 금리까지 치솟으면서 많은 서브프라임 대출자들이 빚 갚기를 포기한데 있다. 이에 따라 서브프라임 연체율이 2005년 9월 10.8%였던 것이 2007년 16.3%로 치솟았다.
연체율이 올라가면서 서브프라임을 기초로한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에 여기에 투자한 금융기관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게 되었고,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총체적 도덕적 해이를 들 수 있다. 즉 상업 은행들은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면밀히 살피는데 소홀했으며, 신용평가회사들은 주택저당증권,CDO등에 과도하게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또 모노라인으로 불리는 채권보증기관들은 주택저당증권과, CDO에 대하여 부담 능력 이상의 지금 보증을 남발했다. 선진국 금융시장이 서브프라임에 흔들리는 이유는 소위 ‘구조화 금융상품’이 내포하고 있는 기술적 문제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주택저당증권-CDO-투자자로 연결되는 경로가 모두 장외 거래시장이어서 가격과 거래의 투명도가 낮기 때문에 CDO의 가치평가방법 자체가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사태로 CDO등 구조화 금융상품들이 내포하고 있던 구조적 문제점들이 드러나자 투자자들이 금융시장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한 신회를 읽게 되었으며, 투자를 기피하게 됨으로써 신용 경색이 발생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