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영화감상문]

소개

말아톤[영화감상문]입니다.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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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영화는 바로 영화 ‘말아톤’이다. 믾은 영화들 중 이 영화가 눈에 띈 이유는, 장애를 극복하고 말아톤에 도전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제목이 왜 마라톤이 아닌 말아톤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들 때문이었다.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한마디로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말아톤은, 겉보기로는 다른 아이들과 다름없지만 자폐증을 앓는 초원이(조승우)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 경숙(김미숙)의 교육을 받고 자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경숙은 초원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초원이를 교육시킨다. 그러던 중, 초원이가 달리기에서만은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달리기를 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초원이도 어느덧 20살이 되었다. 어느 날, 그들은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는 한 마라토너를 만나게 되고 경숙이 그에게 애원하듯이 해서 가르침을 받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초원이를 귀찮게만 여기던 코치도 언제인가부터 초원이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중간에 엄마 경숙은, 마라토너 코치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자기 의사도 표현하지 못하는 초원이가 자신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마라톤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온갖 고생을 하며 마라톤을 나가기로 한 날, 초원이가 사라졌다. 초원이의 일기장을 보던 경숙은 갑자기 놀라고 만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내일의 할 일 - 말아톤’.
뒤늦게 마라톤장으로 간 경숙과 코치는 초원에게 돌아가자고 자꾸 말하지만 결국 초원의 마음을 알고 마라톤 도전을 돕는다. 초원이는 비록 우수하지는 않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목표를 달성해낸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만들어낸 결과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