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소리의 세계 요약본

소개

절판된 책인 톡톡튀는 소리의 세계를 A4용지 5장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목차

* 소리는 휘어질까 - 굴절과 회절
*소음을 어떻게 막을까 - 차음연구
*소리를 흡수한다. - 흡음
*진동하면 반드시 소리가 날까
*물속은 소리의 세계
*소리와 빛은 사이가 좋다.
*음성을 해부한다.
*소리의 가면
*고성능 청각 레이더 - 귀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초음파가 들릴까 - 뼈로 소리를 듣는다.

본문내용

* 소리는 휘어질까 - 굴절과 회절
빛처럼 똑바로 진행하는 것이 소리의 기본적인 성질이지만, 경우에 따라 진행 경로가 휘어지기도 한다. 이것이 굴절과 회절이라는 현상이다. 소리가 전파되는 데는 매질의 영향이 크고, 매질에 따라 그 속력이 달라진다. 굴절은 소리가 두 종류의 매질 경계를 지날 때 그 경로가 바뀌는 현상이다. 경로가 바뀌는 것은 매질에 따라, 음속이 다리기 때문이다. 굴절은 같은 물질 속에서도 일어난다. 공기 중의 음속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므로 같은 공기라도 온도가 다르면 각각 다른 매질처럼 행동한다. 따라서 공기 중에 온도가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 경계에서 굴절이 생긴다.
회절은 장애물의 뒤쪽 그늘까지 소리가 전달되는 현상이다. 회절 정도는 장애물의 크기와 소리의 파장에 따라, 결정되는데, 파장이 장애물보다 클 때 두드러지고 저음일수록 회절이 잘 일어난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파장은 17m부터 1.7cm까지로 보통 생활하는 공간과 크기가 비슷하므로 도처에서 회절이 발생하기 쉽다. 덧붙여서 빛은 파장이 매우 짧아 회절하기 어렵다.

*소음을 어떻게 막을까 - 차음연구
소리가 물체를 뚫고 나가 전달되는 것을 투과라고 한다. 조용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는 새시 등을 이용해서 소리의 투과를 차단해 주어야 한다.
소리는 어떻게 벽을 투과하는 것일까? 콘크리트 벽으로 된 일반 건축물에서는 공기의 입자가 직접 벽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벽이 입사음에 의해 진동하여 벽의 안쪽으로 소리를 복사하여 소리가 벽을 투과한다. 따라서, 두터운 벽처럼 진동하기 어려운 벽은 투과음이 적고 차음 성능도 좋다. 차음 성능이란

참고자료

· 일본음향학회| 전영석 역| 아카데미서적| 199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