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철학에 대해서 철학자에 대해서 아는 것도, 어떠한 철학 사상가 들이 있는 지도 잘 몰라 수업을 처음 들을 때 어려운 문턱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는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 되어 있어서 좀 당황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벤담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철학에 좀 더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았습니다.
벤담, 그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 1748년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벤담의 아버지는 벤담에게 무엇이즌 밀고 나가는 고집을 가지라고 충고를 했고, 몸이 허약하여 사냥이나 낚시보다는 식물채집을 더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두 살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천재이기도 했으며 열다섯 살레 대학을 졸업하고 스물네 살에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벤담을 선한 것은 쾌락이며, 악한 것은 고통이라는 도덕과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소심한 벤담은 20년이 넘도록 결혼을 못하고 혼자 살다 1832년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 하인들이 방에서 자신이 죽는 것을 보면 슬퍼 할 거라 생각하여 자신의비서 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의학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시체를 기증을 했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일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읽기 쉬었습니다. 일단 사회 복지사와 부모님이 없는 자매에 대한 얘기와 장롱 속 미지의 세계인 4차원으로 간다는 설정이 재미있고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보는 듯 한 기분에 잠시나마 들게 하여 관심이 갔습니다.

참고자료

·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 서정욱| 자음과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