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의 기본(예시,학생,경험)

소개

학생이 할 수 있는 제테크에 대해서 대학시절 저의 관점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이 글은 단기적으로 주식단타를 이용하거나 일확천금을 노리고 하는 제테크가 아니라
좀 더 올바르고 좋은 관점으로 그리고 손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한 저의 과정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테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처음 입문하시는분 투자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에게는 읽어두시면 용이하실꺼라 생각됩니다.

목차

제1장 목돈 만들기
1. 합리적인 소비습관
2.저축 또 저축하라
3.부수입 분명히 있다

제2장 경제마인드 만들기
1.책
2.신문
3.생각하라

제3장 투자하기
1.펀드투자 어디에 언제 투자하나?
2.펀드 어느 회사에 가입하나?
3.회사의 제1목적은 이윤창출이다
4.돈이 몰리는 곳은 썩게 되어있다.
5.언제 환매해야 하나?

<번외> 주식투자하기

본문내용

3.회사의 제1목적은 이윤창출이다.
제목에서 이게 펀드가입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일전에 나는 모 증권사를 찾아가서 펀드를 가입한 적이 있다. 대부분 펀드에 가입하러 가면 묻는 말이 ‘이 돈을 몇 년 동안 묻어 놓을 생각이냐?’ 하고 물어본다. 나는 장기 투자를 위해 ‘5년은 기다리겠다‘ 라고 답했다. 그 때 그 분은 분명히 나에게 훌륭한 생각이고 나의 생각에 감사하다고 말을 했다. 사람들이 너무 펀드를 주식처럼 수익이 나면 금방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6:4비율로 국내:중국 펀드에 가입을 했다. 그 후에 내가 넣은 중국펀드의 수익률이 70%에 달했을 때쯤 나는 고민을 했다.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는 90일은 이미 지났고 중국펀드에 돈이 몰린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불안했다. 하지만 나는 장기 투자를 한다는 소신에 환매를 하지 않았다. 결국 중국 펀드는 급락을 했고 지금은 30% 수익률에 정체되어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펀드를 오래 묻어놓으면 좋은 점은 두 가지가 있다. 회사는 그 만큼 그 돈에 대한 운용 보수 등을 오랫동안 부과해 이익을 낼 수 있다. 또 하나는 장기투자로 인한 리스크 완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큰 착각을 한다. 장기투자가 펀드 투자의 리스크를 완화 해준다는 것이 이익을 내어준다는 것으로 생각한다. 펀드는 직접투자 보다 덜 위험할 뿐이지 여전히 고위험 고수익 제테크 수단이다. 펀드에서 최고의 리스크는 원금 손실이다. 즉 이 말은 펀드의 원금 손실위험을 줄여준다는 것 밖에 안 된다. 결국 나는 내가 기대했던 수익을 넘어 올라갔을 때 환매를 해서 수익을 보고 떨어졌을 때 다시 들어갔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 돈은 내 돈이다. 원금 손실이 일어나도 그 회사의 책임이 아니라 내 책임이다. 내가 내 돈을 환매한다는 것에 대해 그 누구도 뭐라고 할 순 없다. 펀드를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일이 주는 시사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간접 투자를 한다고 해서 투자의 주체는 운용사가 아니라 나라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