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탁석산 책요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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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나 기타 독서후기는 들어가 있지 않은 단순 요약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목차

1장 논증이란 무엇인가

2장 연역과 귀납

3장 좋은 논증이란 무엇인가
<관련성>
<전제의 참>
<충분한 근거>
<반박 잠재우기>

4장 논증으로 재구성하기

5장 오류, 제대로 이해하기
<후건 긍정의 오류>
<전건 부정의 오류>
<아니면의 오류>
<무관련성의 오류> 대중에 호소하는 오류, 발생학적 오류, 인식공격의 오류
<수용 가능성 오류>
<이중의미의 오류>
<순환 논증의 오류>
<불충분한 근거의 오류> 근시안적 귀납의 오류, 무지논증의 오류
결정적 증거 누락의 오류, 공통 원인 간과의 오류
<반박 피하기 오류>

본문내용

1장 논증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많은 오해를 하기도 한다 어째서 일까?
이상적인 추론과 인간적인 감성의 교환을 잘 구별하지 못함에서 오는 결과인 것이
다. 이성적 추론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오해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즉 어떤 형태로든 가다듬어야 이성적 추론을 하기 쉬운데, 그중 논증으로 정리하면
이성적으로 사고하기 쉽고 오류에 빠지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그럼 논증
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논증은 하나의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즉 짜임새가 있다는 뜻인데 논증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 주장과 대비해 보자. 사람들은 대부분 논증을 제시하지는 않더라도 끊임없이 주장을 내놓는다. 일상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심각한 논쟁에서도 주장은 그치지 않는다.
주장은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의견이다. 곧 구조를 이루지 못한 낱낱의 의견이 주장인 셈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한다고 해서 논증이 되지는 않는다. 구조가 없다면 주장에 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왜 지구가 둥굴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지구가 둥글다고는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사유과정을 거쳐 지구가 둥글다는 의견을 갖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즉 근거나 이유를 가지고 지구가 둥글다는 의견을 제시해야 한갓 주장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반성적인 사유과정이 있느냐에 따라 주장이나 의견이 논증과 구별된다.
논증도 주장을 담고 있다. 무언가 말하려는바 혹은 설득하려는 바가 있으니까 논증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때 논증의 결론도 하나의 주장이다. 하지만 논증의 결론인 주장은 다른 주장들 즉 전제 들이 지지하고 옹호하는 주장이라는 점에서 다른 주장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주장이 홀로 외치는 것이라면 논증은 지원군이 있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라서 다른 주장들 즉 전제의 지지를 받는 주장인 결론은 전제와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된다.
결론은 말하는 사람이나 글을 쓰는 사람이 주장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전제이다. 따라서 논증이란 결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전제를 가지고 어떤 주장을 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책제목 :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 지은이 : 탁석산 지음
· 출판사 : 책세상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