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백제초기적석총 및 삼전도비 답사기

소개

석촌동 백제초기적석총과 삼전도비의 답사기입니다.
사진과 함께 유적에 대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고, 개인적인 느낌 및 견해가 서론과 결론에 작성되어 있습니다. 사진 자료 여러개 중 두개는 제가 나와 있기 때문에 해당 사진만 삭제하거나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1. 답사의 목적

2. 석촌동백제초기적석총
(1) 제 3호 돌무지무덤
(2) 제 4호 돌무지무덤
(3) 제 1호분
(4) 제 2호분
(5) 제 2호 토광묘
(6) 내원외방형적석총
(7) 제 5호분(봉토분)

3. 삼전도비
(1) 삼전도비의 훼손 사례
(2) 삼전도비에 대한 두 가지 견해

4.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답사의 목적
우리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지만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스페셜리스트를 원하는 사회 풍조 속에서 대학의 학습 활동은 전공 교육에만 집중되는 실정이고, 이 때문에 역사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막상 역사에 무지한 것이 지금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생들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역사의 중요성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역사를 그저 딱딱하고 지루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입시를 위한 암기식 역사 교육에 머리를 움켜쥐었던 추억을 떠올리자면 역사에 대하여 관심이 가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그 후에도 대학에 입학해서 역사와 관련된 학과에서 심층적인 학습을 하거나, 교양교육 과정을 수강하지 않는다면, 역사와는 더욱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생을 한국사 연구에 몸바쳐오다 지난해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한국사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성무(68)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은 “사람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 인문학이고 인문학의 핵심이 바로 역사학이며, 사회가 역사를 기반으로 움직일 때 창조와 발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중요한 역사에 대한 지식의 끈을 스스로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실천으로서 실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집 주변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나 유적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일, 우리의 교육과정 안에 포함되어 있는 역사교육 과정에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는 일, 그리고 독자의 흥미요소를 충분히 고려한 역사 관련 대중서적들을 읽어 보는 것 같은 사소한 활동으로도 역사에 대한 무지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자신이 사는 곳 근처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일은 개인의 역사 지식을 넓혀줄 수 있는 활동 중에서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잃어버림의 시작은 바로 무관심이다. 사진과 간략한 소개를 적어 놓았다.

참고자료

· 인터넷 자료, http://tong.nate.com/5612487/11071451
· 서울시홈페이지,http://sca.visitseoul.net/korean/relics/i_prehistory_site09002.htm
· 문화재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cha.go.kr/
· 인터넷자료,http://blog.naver.com/vjinho?Redirect=Log&logNo=30014909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