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개성공단에 대한 분석

목차

1. 개 요
1. 개성공단이란
1)개성시 현황
2)개발 계획
3)개성공단의 현상황
2. 개성공단 인력 활용 현황
1) 개성공단 북한 인력 현황
2) 고용 및 인력 관리
3. 북한(개성공단) 인적자원관리의 문제점
4. 개성공단 인력 개발 및 활용개선방안

본문내용

2. 개성공단 인력 활용 현황

가. 개성공단 북한인력 현황

2006년 8월 시범단지 15개 업체가 입주하였고 8,004명의 북측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음.
-1단계 100만평 개발사업이 2007년 완료될 예정이며, 2009년부터 4년간 2단계 사업(공단 150만평, 배후도시 100만평)은 기술집약적 공단으로 조성할 계획임.

대한상공회의소가 2005년 7월 경공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개성공단의 경영여건을 베트남보다 좋게 보고 있으며, 그 1순위 요인으로 저렴한 노임(월 57.5$) 60%, 동일언어 18%를 들고 있음.

한편 북한인력은 기술수준, 시설, 교육 및 기술 수준, 작업태도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노동생산성이 낮아 저임금의 장점을 상쇄한다는 의견도 있음.
-개성공단의 북한인력은 대부분 중등의무교육 이수자이며, IT관련 기업의 경우에 김책공업대학 졸업자와 같은 고급인력도 있음.
-기본적인 정보의 부족으로 인하여 개성공단내 북한인력의 수준을 파악하기는 어려움. 북한 중등교육의 수준과 특성을 염두에 둔다면, 개성공단내 북한인력이 업무에 바로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지는 못할지라도 교육훈련을 통한 개발가능성 면에서는 우수하다고 볼 수 있음.
-북한 기업 및 개성공단의 노동생산성에 대해서는 정확안 통계자료가 거의 없음. 북한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1990년 기준으로 남한의 약 21%라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개성공단 기업의 경우, 남한 대비 36%, 직종별로 29-52%정도로 낮다고 보는 견해가 있는가하면, 안정된 단계에 접어든 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남쪽의 약 80% 수준에 이른다고 보는 견해도 있음.
-북한 노동자들은 시키는 일은 잘하는 편이지만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임. 또한 체제나 자기 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이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갈등이 종종 발생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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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