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

소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조사하여 정리한 것. 건강스크랩

목차

1.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2. 얼마나 많이?
3. 어떤 사람이 잘 걸리나?
4.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나타나면?
5. 자가진단
6.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디에서?
(1) 심리적 요인과 내장과민성
(2) 자율신경계의 이상
7.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는?
(1) 식이와 과민성 장 증후군
(2) 증상에 기초한 약물치료
(3) 수술과 과민성 장 증후군
8. 치료를 위한 식사 원칙
9. 식품별 추천 요리
(1) 단백질 식품
(2) 탄수화물 식품
(3) 비타민 및 무기질 식품
10.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생활 습관

본문내용

1.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질환은 말 그대로 대장이 지나치게 과민해진 경우를 말한다. 이것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미국에선 직장에선 주요 결근 사유 중 감기 몸살 다음으로 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흔하지는 않았으나 최근에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과 비슷한 말로는 신경성 설사, 경련성 장염, 점액성 장염, 기능적 소화불량 등이 있다.

2. 얼마나 많이?
발병의 빈도수는 문화가 발달하고 생활이 복잡한 경재사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선진 외국은 물론 한국도 현대인에게 가장 높은 발병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인구의 20%전후이며, 소화기내과에 오는 환자의 70%전후를 차지한다.
경희대 한방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조사한 1467명의 과민성장질환자 중에서 남녀 비율은 남자 650명(44.3%), 여자 817명(55.7%)로 1 : 1.26 으로 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9.5%, 30대가 28.1%, 40대가 17.8%, 50대 연령층에 고루 분포하고 있었고, 여자는 낮은 연령층에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40대까지 발병율이 비슷하였고, 남자는 20-30대까지가 매우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는데, 통계상에서 남녀 및 각 연령별로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짐작케 한다.

3. 어떤 사람이 잘 걸리나?
젊은 층,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층, 위장이 약한 사람, 운동부족인 사람, 꼼꼼하고 소심한 사람들에게 많이 걸릴 수 있으며, 예를 들면 경영인, 샐러리맨, 수험생, 젊은 주부, 여행증, 직업운전사, 산후나 수술 후의 허약인, 불규칙적인 흡연이나 음주자,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도 발병한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나면?
① 복통
주로 좌하복부 쪽에서 발생하나 명치나 등쪽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진통제를 써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다. 통증은 짧으면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 지속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 식사 후 복통이 바로 나타나며 대변을 본 후 통증이 줄어든다.

② 대변의 변화
변비와 설사가 규칙적으로 반복된다. 설사는 대개 물 같은 설사는 아니고 적은 양의 묽은 변 양상을 띤다. 대개 설사는 급하게 나타나므로 화장실로 뛰어 가게 되며 배변 후에도 찜찜한 느낌이 남고 이러한 증상은 식사 후에 심하여 식사하고 나면 바로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참고자료

· 1. 박주홍(2007). 대한민국 한.양방 건강보감. 서울 : 김영사
· 2. 유태우(2005). 유태우 교수의 내 몸 개혁 6개월 프로젝트. 서울 : 김영사
· 3. 정경연(2005). 몸에 좋은 색깔 음식 50. 서울 : 고려원북스
· 4. 조인스 헬스 케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
· http://healthcare.joins.com/info/info_encyclopedia_article.asp?ecIDX=16
· 5. 세계일보 (2007.10.27).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 간기능 회복도 중요
· 6. 부산일보 (2004.06.28). [함께 알아보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