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에서 발해로

소개

고구려 멸망에서부터 발해의 건국과정까지의 시기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고구려 멸망 후 유민의 동향
2.발해의 건국
1)발해의 건국과정
2)발해의 주민구성
3)발해의 건국 주체
4)발해의 국호
5)발해의 고구려 계승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발해, 발해는 서기 698년에 건국되어 926년에 거란의 아율아보기에게 멸망한 국가이다. 이러한 발해는 요즘 대조영이라는 KBS의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발해를 배우고 있다. 그러나 대조영이라는 드라마는 허구의 사실을 상당부분 가미하였기에 실제적으로 있어 우리가 발해의 건국과정과 발해국의 성격에 대해 소상히 알기란 쉽지 않다. 또한 발해국에 대해 곡해할 수 있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한다.
발해는 우리역사상 변방에 위치해 있었다. 이러던 것이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어졌으며 이 시기에 와서야 우리역사로의 조명을 받게된다. 물론 그 이전의 서희나 윤관, 그리고 태조 왕건시기 발해태자 대광현의 고려 망명에서 알 수 있듯이 발해를 친척의 나라로 규정하기는 하였으나 우리의 역사로 본격적인 연구가 된 것은 조선 후기로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발해는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과 같은 역사왜곡을 통해 중국사로 편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우리 국민들 역시 발해가 우리역사라는 말 뿐인 구호가 아닌 우리의 역사지식으로서 발해가 왜 우리의 역사인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러한 점에서 필자는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유민의 동향에서부터 시작하여 발해의 건국과정과 참여집단, 그리고 발해의 건국주체등에 관해 알아보았다.

Ⅱ. 본문

1. 고구려 멸망 이후 유민의 동향
광개토태왕과 장수왕의 집권시절부터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었던 고구려는 5~6세기 동북아시아의 최강자이자 천하의 중심이었다. 이 시절 광개토태왕은 저 멀리 중앙아시아까지 영토를 확장하였으며 왜의 침입으로부터 신라를 구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영양왕시절 고구려는 수나라의 공격을 훌륭히 막았을 뿐 아니라 수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었다. 수의 뒤를 이어 중국을 통일한 당나라의 645년 1차침입 때에도 양만춘의 안시성 전투와 고구려 수군의 활약으로 격퇴하였을 뿐 아니라 민간전승으로 알 수 있듯이 연개소문은 당 태종의 뒤를 추격하여 그를 죽음직전까지 내몰았다.

참고자료

· 1. 노태돈(1996), 「발해의 건국」,『신편한국사 10- 발해-』, 국사편찬위원회
· 2. 송기호, 「조선시대 사서에 나타난 발해관」 , 1991
· 3. 고구려 연구재단 편(2004), 『발해사 자료집 상(上)』
· 4. 박시형 1962, 「발해사 연구를 위하여」『역사과학』수록
· 5. 고구려 연구재단 『새롭게 본 발해사』, 2004
· 6. 한규철, 2005, 「고구려와 발해의 계승관계」 고구려 연구재단 연구총서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