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를 읽고나서..

소개

문제아라는 책을 읽고나서 북 리뷰 쓴 것입니다 ^ㅇ^

목차

읽게된 동기
내용
소감

본문내용

이번 보육 수업에서 북 리뷰과제는 저번 아동수업때와 책이 같았었다. 하지만, 내가 저번학기 때 읽은 책은 없었던 관계로 새로운 책을 읽게 되었다. 다른 책중에서도 문제아라는 책이 제일 눈에 들어왔었다. 요즘 청소년심리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청소년들 중 문제아들에 대해서도 공부한 적이있다.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문제아라는 이름을 달고 태어난 것은 분명히 아니다. 성장해 가다보니까, 어쩔수 없이 환경적인 문제나 친구 등의 문제로 아니면 한 번의 실수로 낙인이 찍혀버려서 문제아가 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낙인이론이라는 것을 사회심리학 시간에 배운 적이 있었다. 사회 규범이나 제도를 근거로 어떤 사람을 범죄자로 혹은 일탈자로 인식하고 대하면 그는 정말 범죄자가 되고 만다는 이론이다. 이렇듯 사람들에게 한 번 낙인되어버린 다는 것은 사람을 확 바꿔놓을 만큼 무서운 것이다. 아무리 내가 바보가 아니라고 해도 주위 사람들이 나를 바보라고 부르면 나는 어쩔 수 없이 바보가 되고 마는 것이다. 낙인이론을 배우고 난 뒤부터 개인에게 행하는 전체의 힘과 그 구속성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었다.
학교에서 문제아라고 불리는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순간의 실수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죄로 남아 아이를 문제아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책에서 창수 역시 평범한 아이였지만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서 싸움에 휩쓸리고 난 뒤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아가 되고 말았다. 더군다나 문제아라는 이름은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해를 넘겨도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떼어낼 수 없는 낙인이 되어버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