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의 종류와 설명

소개

세계의 증류주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증류주(Distilled Liquor)
1.위스키(Whisky)
2. 브랜디(Blandy)
3. 진(Gin)
4. 럼(Rum)
5. 보드카(Vodka)
6. 데킬라(Tequila)
7. 아쿠아비트(A볌퍗 : Akvavit)

본문내용

증류주(Distilled Liquor)
1.위스키(Whisky)
위스키는 보리(Barley), 호밀(Rye), 밀(Wheat), 옥수수(Corn), 귀리(Oats)등 곡류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발효, 증류, 숙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술이다.
이때 만들어진 무색투명한 알코올을 참나무(Oak)와 같은 양질의 목재 통 속에 넣어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저장(Age)하여 숙성 시키면 나무의 성분이 우러나와 짙은 호박색의 훌륭한 맛과 향기를 지닌 완숙한 위스키가 된다.
위스키의 어원은 켈트어의 위스게 바하(Uisge Beatha)에서 유래된 말로서 라틴어의 아쿠아 비테(Aqua Vitae), 프랑스의 오드비(Eau-de-vie), 우리나라의 약주와 같은 의미의 말로서 생명의 물(Water of Life)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 위스키는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나, 산지에 따라 품질과 성격이 전혀 다르며 대표적인 산지는 다음과 같다.

스카치 위스키(Scotch whisky) - 스코틀랜드 : 영국 브리튼섬 북부
아이리쉬 위스키(Irish whiskey) - 영국령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공화국
미국 위스키(American whiskey ) - 미국 : 켄터키 주, 테네시 주
캐나다 위스키(Canadian whisky) 캐나다 : 온타리호

1)스카치 위스키(Scotch whisky)

(1)스카치 위스키의 역사
스카치 위스키는 영국북부의 스코틀랜드에서 증류되고 숙성된 위스키를 말하며 중세에 아일랜드에서 위스키 제법이 전해지면서 탄생하였다.
현재와 같이 투명한 호박색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18세기 말부터이다. 그 계기는 영국정부가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스키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자 위스키 증류업자들은 스코틀랜드의 산간으로 들어가 위스키를 밀조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그때 위스키 증류업자들은 대맥아를 건조시킬 연료가 부족하여 산간에 묻혀있던 피트(Peat)탄을 사용하였는데, 이로 인해 위스키 특유의 향이 발생되었고 이것이 피트의 훈연 때문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증류업자들은 밀조된 술이 많이 누적되자 위스키를 보존하는 데에 스페인에서 수입해온 셰리와인을 마시고 난 빈 통에 담아 두었다. 당시엔 스페인으로부터 포도주를 다량 수입했기 때문에 빈 통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