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감상문

소개

책과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잭과 에니스라는 두 청년은 브로크백 마운틴의 양떼목장에서 같이 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다. 양이 이탈하지 않고 짐승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다. 그리고 그 산에는 그 둘만이 있었다. 그들은 하루하루를 같이 보냈고, 날이 갈수록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친숙해졌다. 어느날 둘은 와인을 많이 마시고 추운 밤을 같이 보내게 되었는데 그들은 알수 없는 감정으로 잠자리를 하게 되고 다음날, 그 둘 사이에 있었던 그 일을 서로 꺼내지 않았다. 그리곤 다음날도 그 둘은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었고, 그 후부터 양들을 보호하는 목적보다는 서로에게 빠진 채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여름이 다가고 방목철은 끝이 났다. 그들은 다시 만날 기약조차 없이 헤어지게 되는데, 에니스는 얼마 못가 심한 빈혈과 구토이 일어났다. 그 땐 그가 잭과 헤어짐이 그렇게 만든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에니스는 자신의 약혼녀와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아 살고 있었다. 그렇게 4년 후, 집으로 엽서가 왔다. 잭이었다. 잘살고 있냐는 내용과 집주소를 보내주면 만나러 오겠단 것이었다. 에니스는 물론이라고 보냈고, 얼마 후 잭은 에니스의 집으로 왔다. 에니스는 그를 보자마자 그 때의 감정이 되살아났고 집밖으로 뛰어나가 격렬히 안고 키스를 했다. 그것을 에니스의 부인 엘마가 2층에서 보고 있었다. 그리곤 가족을 뒤로 한 채 에니스는 잭과의 여행을 떠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