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아동 관찰(전사) 보고서

소개

언어장애아동을 관찰하고 전사(아동이 한 말을 그대로 모두 받아 적어서)하고,

그것을 가지고 아동의 언어특성과 문법적인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교육적 조치를 알아보았습니다.(약 30 페이지)

목차

Ⅰ. 언어발달지체란?

Ⅱ. 대상아동의 기본 정보

Ⅲ. 아동관찰(전사)

Ⅳ. 아동 발화의 자발성

Ⅴ. 개별의미유형 분석

Ⅵ. 어휘다양도 분석

Ⅶ. 문법형태소 분석

Ⅷ. 대상아동의 언어특성

Ⅸ. 진단도구

Ⅹ. 관찰/면담

Ⅺ. 중재계획

본문내용

Ⅰ. 언어발달지체란?

1. 정의 및 원인
- "정상발달에 비해 6개월 정도 차이를 보이는 경우는 개인차라고 할 수 있지만, 1년 이상 뒤떨어졌을 경우에는 개인차라고만 볼 수 없으므로 필요한 검사가 요망된다."는 KrajIc ek&Tomlinson(1983)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아동이 또래의 정상발달에 비해 1년 이상 지체된 언어수준을 보일 때 `언어발달지체`라고 명명하게 된다. 이때의 `언어`란, 이해면 과 표현면 모두를 뜻하기 때문에 말귀도 잘 못 이해하고, 수준 낮은 문장을 사용하거나 오류를 보이고, 발음까지 나쁜 경우이다.
- 언어발달지지체의 원인에는 정신지체, 청각장애, 정서장애, 뇌기능장애, 좋지 못한 언어 환경 등 여러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언어발달지체는 그 원인이 다양하고 발달지체의 정도도 다양하다.
2. 특성
- 정상아동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어휘수가 증가하고, 말의 길이와 복잡성이 증가하며 오류 가 감소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언어가 발달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언어의 발달은 개인차가 있지만 어느 정도 순서적으로 습득하고 발달한다. 하지만 언어발달지체 아동은 언어의 발달이 같은 생활연령을 가진 대다수의 아동에 비해 느린 속도로 이루어진다.
- 만 2세 가까이가 되어서야 첫 말이 출현하거나 만 3세가 지나서 낱말을 조합하기 시작하 고, 다른 사람의 말을 빨리 이해하지 못하며, 사용하는 낱말의 수를 늘려 나가는데 어려 움을 겪는다. 기본적인 통사 범주들을 사용하지만 정상아동에 비해 통사적 실수의 빈도가 잦고 그 유형도 다른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대화차례는 지킬 수 있으나 대화에서 주제운 용능력이 제한되고, 이야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언어 발달상 의사에게 보여야하는 경우는 어느 정도의 말을 기대할 연령에서 전혀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자기 연령에 비해 언어의 내용이 부적절한 아이, 또는 어느 정도 말을 했으나 일시적으로 또는 영구히 말을 잃어버린 경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