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문화의 관광자원적 평가

소개

고창지역답사 후 그 지역문화에 대한 관광자원적 평가를 한 것입니다.

목차

▶ 고창고인돌 ◀
▶ 고창 읍성 ◀
▶ 풍천장어와 복분자주 ◀
▶ 선운사 ◀
▶ 갯벌체험장 ◀
▶ 질마재 ◀
▶ 고창지역문화 내 멋대로 평가 ◀

본문내용

고창지역 문화의 관광 자원적 평가’. 교수님께서 내주신 이번 과제의 제목이다. 처음엔 그냥 답사보고서처럼 쓰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목을 듣고 나니 솔직히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이번 과제에 대해 교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하나도 빼놓지 않고 듣는다고는 들었는데 그동안 해오던 과제와 다르다 보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어쨌든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나만의 방법으로 열심히 써 보려한다.
그 날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내가 답사한 고창지역을 중심으로 고창지역 문화의 관광 자원적 평가를 시작해보려 한다.

▶ 고창고인돌 ◀
이른 아침부터 답사준비를 하여 약속장소로 향하고 버스에 올라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고창 고인돌이었다. 우선 세계문화유산이라 기대했던 나의 처음 느낌은 신기하기도 하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벅찬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첫 느낌은 이것말고도 ‘세계문화유산인데 딸랑 저거밖에 없어?’이런 느낌도 받았다. 이러한 첫 느낌의 이유를 생각해 보니, 나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해서 뭔가 보호시설도 완벽히 되어있고 안내시설도 제대로 되어있고 찾는 사람도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왔기 때문인 것 같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거석문화의 산물로서 가장 밀집 분포된 고인돌유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신비롭고 중요한 것으로 우리나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써 아주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익히 들은바 있다. 하지만 내가 보고 온 고창 고인돌 유적은 그런 문화적 가치를 관광적 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물론 고인돌 유적의 도로 반대편에 체험관이 만들어져 있어 어느 일정기간에 사람들이 체험하고 간 흔적이 보이긴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을 관광적 자원으로 활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것이 많아 보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