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를 살아보다

소개

국립중앙박물관의 [중국관], [중앙아시아관]을 관람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특징적인 유물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느낌, 사진들이 실려있는 알찬 내용입니다.
A+를 받은 리포트로써 누구에게나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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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중앙박물관에 오랜만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초등학교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당시 경복궁의 옛 중앙청 건물에 있던 곳에 처음 간 이 후로 몇 번 가보고는 했지만 박물관 이전 후로 첫 방문이었다. 찾아와보니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어린시적 기억 속의 박물관과는 구조도 매우 달랐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며 박물관을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서 끄집어내는 내가 뭔가 모를 부끄러움도 들었다.
입장권을 사고 3층에 위치한 전시실로 발걸음을 향하였다. 중앙 아시아관과 중국관을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어느 정도 기대를 했기에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놀랍거나 흥미를 끄는 것들은 별로 없었다. 다만 몰랐던 사실 중 하나는 박물관에서 플래시만 사용하지 않으면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였다는 것이다. 물론 카메라의 플래시가 작품이나 그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으로 아는 것이었지만 카메라 자체도 사용이 금지되는 줄 알았던 나에게는 하나의 선물과도 같았다.
중앙아시아관과 중국관, 인도관 등이 서로 연결되어있었다. 나는 일단 중국관부터 들어가서 작품들을 하나씩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이 전 수업시간에 중국의 불교문화에 대해 배웠던 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리저리 둘러보며 불상조각이나 그림에 관심을 갔다.

참고자료

· - 국립중앙박물관 [중국관], [중앙아시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