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가 현대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소개

디지털 경제가 현대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디지털격차
(2) 기존산업과의 갈등
(3) 정보의 유출
(4) 문화제국주의의 위협

본문내용

디지털경제의 진전은 앞에서 살펴본 긍정적 측면만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측면은 디지털 경제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
(1) 디지털격차
디지털경제의 부정적인 측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디지털 격차 또는 디지털 불평등 문제가 있다. 이는 정보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정보와 지식의 활용이 부로 직결됨에 따라 정보와 지식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간의 소득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현상으로 말한다. 지식과 정보가 부의 새로운 근거가 되면서 쓸모있는 지식의 소유 여부에 따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산업사회보다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 기존산업과의 갈등
디지털경제의 급격한 진전은 기존 제조업중심의 전통산업에서 IT산업으로 그중심이 바뀌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즉 IT 산업이 급팽창하고 이를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가 몰리게 되면서 IT산업 중심의 주식시장인 미국의 나스닥이나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자금이 몰리면서 기존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기업에 대한 시장가치도 역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IT산업은 불과 수개월 사이에 기업가치가 수조원에 이르고 창업자 내지는 투자자는 몇 천 억원의 부를 갖게 되는 일이 생기면서 기존 제조업중신의 대기업체 직원들의 근무의욕 이 저하되고 IT산업으로의 인력이동이 전개되고 있다. 기존 아날로그산업과 디지털산업과의 괴리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