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섬-미장센 분석(방송영상학개론)

소개

김기덕 감독의 영화-섬 분석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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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섬.
영화‘섬’은 연출자인 김기덕 감독만큼 이런 저런 말이 많은 영화다. 김기덕 감독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치닫듯이 영화‘섬’역시 그렇다. 기분 전환을 하기위해 아무런 생각 없이 제목만을 보고 ‘섬’을 고른다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지난여름 연인과 떠나고 싶은 휴양지 형태를 알아보는 조사에서 남자들은 바다, 산, 강보다도 섬이 많았다고 한다. 섬이 남자들에게 가지는 느낌은 단절된듯하면서도 섬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무엇인가 야릇한 이유가 마음 깊은 곳에 내제되어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섬’에서 섬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섬과 같은 저수지 가운데 떠 있는 몇몇 방가로 같은 수상가옥만 있을 뿐이다.
‘섬’이 예술영화에 속한다고 하지만 카메라 진행의 틀을 깨뜨리는 앵글과 편집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즉, 영화 초반 타이틀 시퀀스에서 E.L.S(Extreme Long Shot)에서 L.S 그리고 F.S(Full Shot)으로 Dissolve를 통해 넘어가는 카메라 진행은 전형적인 영화의 초반부 카메라 진행을 답습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