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콘스탄틴 브랑쿠시

소개

브랑쿠시작품과 특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콘스탄틴 브랑쿠시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 참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의 자료를 찾아봤을땐 바로 아~ 이작가가 바로 브랑쿠시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작품을 처음 접했던 것은 아마 중학교 미술교과서에 나온 키스였을 것이다. 그때는 너무 원시적인 작품으로 느껴져서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여태까지 오해해 왔던 브랑쿠시에 대하여 다시 알게 되었다.
그는 고전 조각의 붕괴를 야기하고 새로운 조각을 이끌어 냈다. 브랑쿠시의 작품은 풍성하고 창의적이다. 그가 아직까지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그가 구체적인 세계에서 벗어나 추상의 세계를 열었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형태 넘어의 원형, 현상 넘어의 본질을 움켜지기를 원했으며, 재현된 사실 그 넘어로 올라가길 원했다. 많은 조각가들처럼 그도 작품을 인간이나 동물의 현상에 닮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나아가 그의 작품 중 거의 절반은 돌이나 나무를 직접 파내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원재료를 변형시키는 작업은 힘들고 인내를 필요로 하는 노동과가 같은 것이었다. 작품들이 브론즈로 주조될 경우에도 브랑쿠시는 표면들이 주변을 반사할 때 까지 끈질기게 광택을 내는 작업을 하였다.

참고자료

· -너무 낡은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오다-박명욱
· -현대 조각의 흐름-로잘진드 크라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