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론

소개

단편소설의 대표 작가 황순원님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
1. 작가, 작품연보
2. 작가 생애
3. 소설세계
4. 황순원 소설의 특질
5. 황순원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황순원은 시인으로서 문단에 등단한 작가이다. 1940년「늪」을 간행하면서 소설에 전념했다. 이후 많은 단편 소설을 발표하여, 간결한 문장과 치밀한 구성을 통하여 인간 본연의 품성을 중요시하는 세계를 보여 주었다. 이후 『별과 같이 살다』,『카인의 후예』,『나무들 비탈에 서다』,『일월』,『움직이는 成』등의 장편을 발표하며 문학세계를 확대해 나갔다. 즉 공산치하의 잔학상을 고발하는가 하면, 고아원의 암흑상을 파헤치기도 하고 6․25사변으로 상처받은 젊은이들의 고뇌를 제시하기도 하고, 현대인들의 숙명적 고뇌를 다루기도 하며 전래적인 사상과 외래적인 사조의 융합을 추구하기도 했다.
본고에서는 황순원은 생애와 대표 작품을 살펴봄으로써 황순원 문학세계에 대한 고찰을 하도록 하겠다.

Ⅱ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
1. 작가, 작품연보
2. 작가 생애
황순원은 1915년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 1175번지에서 황찬영씨와 장찬붕 여사의 2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당시 부친은 평양 숭덕학교 고등과 교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교육자 집안이고 생활도 유복했다. 소학교 4학년 때는 스케이트도 타보고, 철봉․축구․유도도 즐겼으며, 5학년 때는 숭실전문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부터 바이올린 레슨까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복한 가정환경 덕분에 6․25 전쟁시에도 부모와 형제가 거의 함께 생활할 수 있었다.
그러나 5세 되던 해인 1919년 부친이 투옥되자, 집안에는 어둠의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어린 그의 내면에 고독증이 형성된다. 어린 시절의 고독증은 그를 문학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문학의 무궁무진한 세계 속에서 그는 현실에서 갖지 못한 자신만의 세계를 만끽하게 된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문학 활동을 열심히 하고 일본에 유학하고 있을 때, ‘동경학생예술좌’라는 연극 단체의 창립 멤버가 된 것도 따지고 보면 고독증에 기인한 바 크다.
7세 때인 1921년 평양으로 이사하여 9세에 숭덕소학교에 입학하여, 15세에 소학교를 졸업하고 정주 오산중학교에 입학한다. 여기에서 그는 남강 이승훈을 만난다. 조부와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선비 기질은 이승훈과의 만남을 통하여 더욱 확연하게 자리잡게 된다. 남강과 그의 부친은 준비론자이면서 실천적 지식인이었고, 3․1운동 때 함께 거사를 준비한 동지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