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민족주의에 대한 고찰 . 베네딕트 엔더슨이 바라본 민족주의에 대한 분석과 나의 주장

소개

Reflections on the Origin and spread of Nationalism
베네딕트 엔더슨의 저서를 통해 민족주의에 대한 고찰과 비판이 들어있는 레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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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Benedict Anderson은 1936년 중국의 유난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그리스-라틴 고전을 공부하고 코넬 대학에서 인도네시아를 전공하였다. 현재 코넬 대학에서 정부학과 아시아 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의 출생지와 전공이 동남아시아 분야이며, 이 책의 주요 부분이 동남아시아에 있어서 근대 민족주의의 성립 과정분석이라는 점은 특히 강조되어 마땅하다. 지금까지 유럽중심의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이제 그 분석의 방향성을 동남아시아와 그 근원을 밝히는데 목표를 둠으로써 다른 시각으로 민족에 대한 관찰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 책은 매우 흥미롭고, 동북아시아의 학계에 심대한 영향을 계속해서 끼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저자의 서문에서 Benedict Anderson이 이 책을 저술하게 된 이유와 그 목표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하고 있다. 1장에서 민족주의에 대한 정의에서 이러한 민족주의와 민족의식이 기원하게 된 기원을 시간과 인쇄자본주의라는 측면에서 2,3장에서 다루고 있다.
4장에서는 크리올 공동체들이 왜 그들의 민족됨(nation-ness)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켰으며 그들의 민족주의적 성격의 주체로서 크리올 선구자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5장에서는
활자 어와 표절에 분석의 초점을 맞추어 민족주의의 모형의 표절과 언어의 활자어로의 상승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6장에서 Benedict Anderson은 관주도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왕조 세력의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관주도 민족주의의 사용과 더불어 제국주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7,8,9,10장에서는 식민 지역에서 일어난 민족주의인 ‘마지막 물결에 대한 설명과 애국심과 인종주의로 인한 민족주의의 형성, 관주도 민족주의로 인한 역사의 천사와 센서스, 지도 그리고 박물관의 상호 관련성과 식민 국가의 자기 영역에 대한 사고유형을 조명해 준다. 마지막 기억과 망각이라는 장에서는 그는 자살, 매서운 순교, 암살, 처형 등과 같은 대학살의 폭력적인 죽음을 ‘우리들의 것’으로 기억/망각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자료

· 상상의 공동체, Benedict And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