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을 읽고

소개

마가복음을 읽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10p로 4장(표지제외)입니다. 마가복음의 원문을 옮기는 글을 쓴 것이 아니고, 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언행에 대한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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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씀을 듣고 깨우쳐야 유아적인 신앙에서 점점 자라나는 것이며, 단순히 예배에 얼마나 많이 참석하느냐 혹은 식사 전에 기도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말을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부끄럽게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이번기회가 내가 성경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았다.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아~ 내가 예전에 알고 있었던 내용이 ‘마가복음’에 나오는 내용이었구나’. 혹은 ‘내가 찬양 드리던 찬송내용이 이 구절에도 나왔구나’ 하며 읽게 되었다. 그동안 정처 없이 떠돌기만 하던 기독교적 지식이 어느순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역시 성경은 어렵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새 읽기 쉬운 성경이 나오긴 했지만, 기본적인 인물이 누구인지 모른다거나 성경에서의 표현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기본지식이 없다면, 내용 이해가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난 조금이나마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상상을 했다. 실제 일들이 발생했던 장소 및 인물의 생김새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성경을 읽으니 한층 내용의 이해가 쉬워지는 느낌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