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Talk To Her) 2002

소개

영화 Talk To Her(그녀에게) (2002)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녀에게... 이 영화를 이번 수업시간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제목만 보았을 땐 정말 뻔한 공식적인 멜로영화이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별 기대 없이 보게 되었다. 하지만 다 보고 난 후의 생각은 사랑을 다룬 장르인건 맞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무엇인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일단 유럽 영화라는 타이틀이 낯설게 다가왔고, 영화 구성 또한 첨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흔한 스토리에 코믹한 요소가 다분히 있는 뻔한 영화에 젖어있는 나에게 이 영화는 약간의 충격이었다. 어렵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아무튼 기분이 조금 묘해지는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다. 베니그노의 사랑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졌고 베니그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감상문을 쓰기위해 다시 영화장면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나갔다. 이 영화가 많은 상들을 받은 것은 무언가 이 영화에 큰 의미가 있어서였을 것이며 그렇다면 나의 영화를 보는 시각이 잘못 되었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
처음 연극무대의 막이 오르듯이 막이 올라가고 연극이 시작된다. 이 연극을 보는 두 남자가 클로즈업된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참고자료

·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