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술문화

소개

일본의 술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자료가 워낙 없어서 꽤 고생하면서 작업했었어서 이 주제에 대한 자료를 구하신다면 큰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과제할때는 레포트용이 아니라 발표용으로 제작했던 것이어서 레포트용으로 큰 틀만 고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발표용이라지만 저흰 발표가 60%였기 때문에 절대적이었다는 것 ㅠ_ㅠ

PPT도 있는데 PPT는 전반적인 큰 제목으로 되어 있으며 XP버전으로 봐야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타나서 더 유익할 것 같네요.

목차

Ⅰ. 술의 유래에 관한 전설
Ⅱ. 술의 상징적 의미
Ⅲ. 일본에서의 술 종류
Ⅳ. 일본의 술집
Ⅴ. 일본에서의 술안주
Ⅵ. 일본의 음주문화

본문내용

Ⅱ. 술의 상징적 의미
인간은 술을 신과 교류를 하는 매개체로 특별한 날 도취음료로 사용하였다. 요즘처럼 일상적으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생겨난 것은 메이지 시대 이후이다.
‘마츠리’는 신에 대한 제사이다. 이때는 종교적인 의식과 함께 으레 떠들고 노는 유희적 요소가 동시에 존재한다. 제사가 끝난 다음 참가들이 신에게 바쳤던 술과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는 것을 일본에서는 直会（なおらい）라고 한다. 그 이후 ‘부레이코’라 하여 신분의 상하귀천 구분없이 예의도 무시하고 마시며 즐겼다. 다시 말하자면, 술을 통해 기존 질서를 모두 무너뜨리고 그 순간 만큼은 평등하게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부터 술을 마신 후에 제사를 올리는 일도 있다. 이 때 마시는 술을 淸酒(きよめざけ）라 하는데, 이는 더럽고 부정한 것을 제거하는 술이라는 의미로 일종의 목욕재계와 같은 의미이다.
이와 같이 술은 신과 인간이 융합하려는, 서로 이질적인 것을 하나 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이다.

Ⅲ. 일본에서의 술 종류
ⅰ. 청주
○ 주식인 쌀을 양조해서 만드는 청주는 일본의 전통적인 술로서 일본인의 생활에 깊게 파고들어 있다. 淸酒(せいしゅ)는 일본술(日本酒)또는 おさけ라 부르기도 한다.
○ 청주가 언제부터 만들어져 왔는지 확실히 전해 내려오지 않으나, 水稻가 도래한 야요이시대에는 쌀 누룩을 사용한 술이 만들어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나라시대에는 벼 재배도 안정되어 국가 조직에 造酒司(さけのつかさ)가 설치되어 쌀 술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무로마치시대에 이르러 민간에서도 술을 만드는 것이 성행해져 모로미(술찌게미)를 걸러 청주가 투명하게 되어졌고, 火入れ（히이레 : 청주 등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열을 가하는 것)라고 불리는 열 살균이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어 현재 청주 제조의 원형이 이루어졌다고 보여진다. 현재 청주 양조장은 전국적으로 2,076개소(2002년도 제조면허장 수)가 있으며, 가고시마현을 제외한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현의 각 도도부현에서 청주가 제조되고 있다.
○ 현재 니혼슈는 코냑처럼 등급이 있어 일반주, 보통주와 고급주로 나뉜다. 고급주는 전체

참고자료

· 윤석황, 「일본의 전통주 시장동향」, 『농수산물무역 정보 통권 제 187호』, 농수산물유통공사, 2004.
· 박정의,『일본의 생활과 문화 -일본사정』, J&C, 2001
· 남태우, 『술술술, 주당들의 풍류세계』, 창조문화, 2001
· 노성환,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문화』, 교보문고,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