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히트와 서푼짜리오페라

소개

브레히트소개와 서푼짜리 오페라 관람후 짤막하게 쓴 글입니다.

목차

1)브레히트
2)서푼짜리 오페라

본문내용

②서푼짜리 오페라(Die Dreigroschenoper(1928))
<서푼짜리 오페라>는 1928년 베를린에서 초연되었다. 서곡과 3막 8장으로 된 음악극인데 쿠르트 바일(Kurt weill)이 작곡하였으며 영국작가 존 게이(Jon Gay)의 <거지 오페라(The Beggar's Opera)(1728)>를 토대로 개작한 서사극 실험작품 이다.
런던 근교, 범죄자들이 모여 있는 소도시 소호와 화이트채플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조나단 피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빈곤을 이용해 이득을 본다. 그는 잘사는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이익을 보려고 멀쩡한 사람들을 불구자로 꾸며 구걸을 내보낸다. 그런 그에게 런던의 범죄 세계에서 단 한 사람의 중요한 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창녀들이 숭배하는 젊은 신사 매키스이다. 매키스는 피첨의 딸, 폴리를 몰래 끌어내 마구간에서 결혼을 한다. 피첨은 자기 딸이 결혼한 것을 알게 되자 매키스와 그 부하 강도들을 상대로 사생결단의 전쟁을 시작한다. 결국 매키스는 자신을 숭배하던 창녀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감옥에 가지만 마지막에 여왕의 특사로 교수대에서 내려져 구조되고, 모든 사건은 웅장한 오페라 결말부를 패러디한 형태로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