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술 문화

소개

대학생들의 술 문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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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며칠 전 2007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있었다. 이 날 대한민국의 모든 일들은 이 시험을 기준으로 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수능 시험에 방해가 되는 일들을 모두 규제하고 기상예보는 날씨가 어떠하니 옷은 어떻게 입으라고 조언을 했다. 이렇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수능이 끝나고 사람들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다들 한잔 하러 가겠군’ 이라는 말을 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술 문화는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되기 전 떳떳하게 술을 마시게 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은 술로 보낸다고 할 정도로 술 문화가 급격하게 퍼지게 된다. 이때에 술을 선호하는 이유는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면 경직된 분위기가 와해되고 처음 만난사람끼리 어색하지 않게 친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술은 이러한 면에서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그렇지만 문제는 어느 것이나 과도하면 문제가 있듯이 술도 많이 들어가게 되면 말썽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이맘때쯤 볼 수 있는 뉴스거리가 그것을 실감나게 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과도한 음주를 해서 사망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자식을 보내야 하는 부모님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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