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바르트

소개

전공시간에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목 차


1. 연보

2. 주요 저작

3. 문화사가

4. 기호학자

5. 텍스트이론

6. 결론

본문내용

1. 연보
바르트는 1915년 프랑스의 중산층 개신교 가문에서 태어나, 어머니와 조부모 밑에서 자라났다. 그는 프랑스 남서부의 대서양 연안에 있는 조그만 도시 바이온에서 자랐으며, 9세때 파리로 이사했다. 파리 몽테뉴 중학교, 루이 드 그랑 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줄곧 우수한 학생이었다. 2차 세계대전에서 병역을 면제받은 그는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하였지만, 1941년 패결핵이 재발되는 바람에 5년동안 알프스 산맥에서 요양생활을 하면서 많은 독서를 했다. 이때 그는 샤르트르주의와 마르크스주의의 신봉자가 되었다. 그 후 그는 프랑스어를 가르치면서 그레마스를 만나 현대 언어학에 눈뜨게 되었다. 1980년 2월 트럭에 치인 뒤, 한 달 후에 사망한다.

2. 주요 저작
문학평론집 『미슐레 그 자신』(1954)을 발표하였다. 또 현대문학에 대한 간단한 연구를 포함한 수많은 논설기사를 썼는데, 후에『신화학』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그 후『비평론』(1964)을 발간하였다.
그러다 소르보 대학의 교수인 레이몽 피카르가 『신비평인가 아니면 신협잡인가?』를 발표하면서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피카르는 바르트를 비판하였는데 프랑스 언론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바르트는 좌파적, 비정통적, 독립적 문학연구자의 표상이 되어 버렸다. 바르트의『비평과 진실』(1966)은 파카르에 대해 답변인데, 이 책에서 그는 구조주의적인 문학과학을 주장한다. 그 후 구조주의와 문학에 대한 여러 책들을 쓰고 강연에 열을 내기도 했지만, 파리 교외에 머물면서 고등연구실천학교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며 친구들을 만나며 여생을 지냈다.
구조주의자로 명성을 드날리던 때 그는 자신의 명성을 크게 바꾼 책을 두 권 출간했다. 출간한 『텍스트의 즐거움』(1973)은 독서와 즐거움의 관계를 다룬 것으로 그의 윤리적 가닥을 분명히 파악하게 해 주었고, 다른 하나인 『바르트가 쓴 바르트』(1975)는 일상생활의 체험을 우아하게 이론화한 것으로서, 그 독특한 자조적 어조가 바르트에게 작가라는 새로운 위상을 가져다주었다.
1976년 그는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취임했고, 이듬해에 『사랑의 단상』은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참고자료

· 벵상 주브,『롤랑바르트』, 민음사, 1994
· 신항식,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 문학과 경제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