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지능

소개

인간의 지능은 선천적인 것인가 후천적인 것인가?
또한 그에 따른 제일 큰 영향은 무엇인가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감성지수(EQ), 의사소통지수(CQ), 창의성지수(CQ), 정보지수(IQ), 공존지수(NQ)등의 인간의 능력을 재는 각종 지수가 범람하면서 원조 격인 지능지수(IQ)에 대한 맹신이 줄었다지만, 우리나라에서 IQ를 지능과 동일시하는 관행은 여전하다. IQ는 과연 얼마나 믿을 만한 수치일까? 예전에 모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런 주제를 다룬 내용을 한 것이 떠오른다. 자세하게는 기억할 수 없지만, 일란성 쌍둥이가 수십 년 동안 헤어져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만나 서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즉, 유전과 지능, 환경과 지능의 상관성을 알아보는 교양프로그램이었다. 서로의 유전적인 성질은 같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탓에 환경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미국에서 한 학자가 조사한 바로는 오래전에 헤어진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에서 낳아 준 부모보다 키워준 부모의 영향을 닮는다고 하였다. 또한, 신문에서 읽은 내용 중에 하나는 지능은 유전이 77%, 환경이 나머지 23%라는 학설도 있다고 들었다. 지능이라는 것이 복잡한 것이기 때문에 유전이 몇 퍼센트, 환경이 몇 퍼센트라는 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딱 정할 수 없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다.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유전과 환경이라는 것은 명확하다는 것은 정설이다. 따라서 유전과 환경이 얼마나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인간발달에 있어 유전과 환경 중 어느 것이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판명되지 않았으나 1930년대 이후로 점차 환경, 즉 교육의 힘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유전의 힘으로 생각되었던 것이 후천적 환경에 의해 많이 개선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신체적 특징. 즉 체격, 용모, 체질, 혈액형, 피부라든지 눈, 털빛 등은 종족이나 민족의 일반적인 특징인데 이러한 것들과 부모의 개별적 특징은 유전하는 분량이 많아서 환경에 의하여 변화할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심리적 내지 정신적 능력인 성격, 예의, 개성, 흥미, 언어, 문화성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 근본은 선천적 소질에 의한 것이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것은 환경적 영향이며 교육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 오마이 뉴스 칼럼, 2002.04.08 (월) 오전 6:01, 기사제공
· - http://www.naver.com 지식in
· - 장현재, 유전 환경 그리고 상호작용, 교육심리학 논문, 200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