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하나님의 구속경륜 성령신학 갈라디아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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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책을 서평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 저자는 “하나님은 인간이 사는 길 곧 의를 얻는 길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지만,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머리로 깨닫게 하시고 계신다.” “인간은 절대 율법을 지킬 수 없다”라는 말도 이해는 가지만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말씀을 지켜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 본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하실 때 약하게 창조하시지 않으시고 세상 만물을 다스릴 정도로 굳세게 지으셨지 않은가? 그런데 세상의 죄에 지고, 넘어져서 사는 것이 당연 하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 사랑하지 못하며 살기에 사랑하라고 말하고, 의롭게 살지 못하기에 의롭게 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것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 하나님께서 나약하게 창조하신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런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원하시며 세상 구원을 언약 성취의 방식으로 이끄시며, 자신의 백성으로 살고 존속하는 길은 자신의 계명을 지키는가에 기초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기의 경륜을 알리기를 기뻐하셨고,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하는 것을 기뻐하셨고, 또 영원한 생명을 인간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는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알고는 싶지만 잘 알 수가 없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있는데서 이유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도 못하는 우리가 구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해본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구원은 전적으로 예수님께로 나오는 것이기에 안심도 되긴 하다. 이렇게 불확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비단 필자 혼자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많은 기독자들이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안심 할 것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실 약속은 인류 중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서 사단을 파할 것임을 분명히 하셨다. 처음 약속에서는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자가 어떤 신분인지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약속이 성취될 때의 주인공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지켜내지 못하는 율법과 말씀으로 인해 더더욱 하나님의 후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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