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드라마와 인터넷을 통해 본 된장녀

소개

된장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대안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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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순가련하게 순진한 행동거지와 예쁜 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남자를 사로잡고, 그 남자를 통해 모든 자금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그녀의 실체는 알고 보면, 못되고 현실적이며 물질만능주의 성향이 강한 여자인 것이다.
이런 모습이 바로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된장녀의 전형이다.
이렇게 우리는 드라마에서 보여 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비난하지만 욕하지만, 또한 그것을 즐겨 보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시켜준다. 그런 점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러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된장녀의 습성이 꼭 나쁘고 비난받아야 하는 것일까?
된장녀가 그만큼 화제가 되고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우리가 숨기고 싶은 속마음을 들켜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고추장남, 메주녀 등의 각종 남녀가 등장하고 우리 자신을 한번씩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된장녀란 말은 어느 순간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된장+년으로 하면 욕이 되고, 된장 +녀로 하면 하나의 상징적인 언어기 되어 우리의 생활 속에 다가왔다. 이런, OO남, 녀의 시초가 된 된장녀.
과연 이 단어가 지내는 의미와 사회적 문제는 무엇일까?
된장녀란 티비나 인터넷에서 보여 지는 앞서 말한 물질을 쫓는, 소비지향적인 여성을 말하는 것일까?
내가 알고 있는 된장녀는 어느 순간인가부터 인터넷 언어로 퍼지게 되었고, 명품위주로 자신을 나타내려하고,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것이 자신을 가꾸는 것이라 생각하는 여자로 만화에서 보았다.
만화까지 제작될 정도의 반향을 일으킨 된장녀.
현실적으로도 그런 여자들이 많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된장녀에 대해 생각해본다.
된장녀란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해보니, 대략 19세에서 24세의 연령대의 여성들 중에서 명품을 좋아하는 소비 감각을 갖춘 그리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경제력을 남성에게 의존하게 되는 아주 영리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여기서 표현 된 영리함이란 표현이 남자한테는 거부감으로 여자한테는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