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세균성 이질에 관한 조사

소개

세균성 이질에 관한 조사입니다.
일반생물 시간에 레포트로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제

2. 조사목적 및 배경

3. 세균성 이질의 정의 및 주변설명
- 정의
- 발병원인
- 세균성 이질균
- 증상
- 수인성 전염병
- 법정 전염병
- 법정 전염병의 분류 및 종류

4. 진단/치료 및 예방
- 진단
- 치료
- 경과 및 예후
- 합병증의 종류
- 예방법

5. 향후 방향
- WHO의 신종 및 재만연 전염성 질환의 관리 대책
- 우리나라의 신종 및 재만연 전염성 질환의 관리 대책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세균성 이질


2. 조사 목적 및 배경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기술은 급진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기초적인 의․ 생물학 분야는 물론이고 분자생물학․유전학 등의 분야에 있어 그 신기원을 이룩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과 WHO 등 보건관련 기구의 끊임없는 노력 및 국가별 보건의료 분야연구의 꾸준한 노력으로 전염성 질환들의 예방관리 및 치료에 있어 많은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지난 20년 동안 약 30여종의 새롭고 치명적인 전염성 병원체가 발견되었으며, 기존의 의․과학적 기술로 관리가 가능했던 각종 전염성 질환들의 재만연이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어 이들 전염성 질환의 에방 및 관리의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기에 이르렀다.
특히 장내세균의 하나인 이질증(Shigellosis)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인성 전염병 중의 하나로 사계절을 통하여 계속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과거에는 주로 여름에 폭발적으로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어느 때나 발생하여 여전히 국민보건 상 중요한 질환으로 지목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원인균의 상당수가 항생제의 남용으로 다종류 항생제 내성(多種類抗 生劑耐性)이 있는 이질균으로 세계의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이질균에 대한 각종 항생제 내성을 보면, 1960년대 초에서 1970년대 말까지 거의 모든 항생제에 수%에서 100%의 내성을 보였으며, 근래에 올수록 4∼8개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 균주가 증가추세를 보였다. 2000년에 분리된 이질균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보면 분리된 지역과 항생제 종류에 따라 다양 하였다. Cip rofloaxin, Ceftriaxone, Cefoxitin, Amicacin 등에는 감수성이 높았 으나 Ampicillin, Kan amycin, Strep tomycin, Nalidixic acid 등에는 매우 높은 내성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세균성 이질에 대한 신고는 독력이 약한 균주에 의한 이질발생이 빈번해지면서 그 신고율은 더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집단 발생이 빈번해져 서 1994년 283명의 환자가 신고된 이래 1997년까지 9∼23명이었다가 1998년에는 905명, 1999년에 1,781명, 2000년 6월말 현재이미 1,154명이 신고되었다. 그러나 사망은 한 명도 없었다.

참고자료

· •신종 및 재출현 전염병의 위기관리를 위한 국가전략 개발 연구, 보건복지부, 2000년
· •감염병 역학조사 보고서, 국립보건원 전염병 관리부 역학조사과, 2002년
· •중앙역학조사반 역학조사 사례집, 국립보건원, 2000년
· •지정(정책)연구지원 연구개발사업 계획서, 보건복지부, 2001년
· •Shigella 균속의 생물학적 특성 및 항균제 내성에 관하여, 전용진, 단국대 학교 석사학위논문,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