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환동해권 지역의 발전 방향 및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 발전과 관련하여, 지방자치 단체로서의 강릉시의 발전 방향

소개

환동해권 지역의 발전 방향 및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 발전과 관련하여, 지방자치 단체로서의 강릉시의 발전 방향을 논하라.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지난 5월 29일 프랑스 인들이 국민투표를 통해 EU헌법을 부결시켰다는 기사가 있었다. 경제적 통합에 이어서 정치까지 완전한 통합된 연합체를 만들겠다는 EU의 계획이 어긋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유럽 각국을 하나의 블록으로 묶어 경제적 통합을 이룬 EU는 현재 미국 시장에 이어 제 2의 시장으로 우뚝 섰다. 비록 현재는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동유럽 국가들로 인해 실업률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EU는 경제적인 협력조차 미진한 환동해권 지역의 국가들이 참고로 삼아야할 모델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환동해권 지역의 발전 방향과 우리나라의 지방 자치 발전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강릉시가 지방자치 단체로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하겠다.

본론

환동해권 지역은 강원도를 비롯한 한국의 동해안 지역과 북한의 동해안 지역, 중국의 동북 3성인 길림성, 요령성, 흑룡강성, 러시아의 연해주지역 그리고 요즘 독도 문제로 우리나라와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돗토리 현이 속한 일본의 서해안지역 등 동해안 주변국을 말한다.
세계 조류가 변하고 있다. 이미 세계는 블록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EU와 아메리카의 NAFTA는 각 국가들 간의 상호 보완 관계를 통해 경제적 통합을 이루고 있다. 환동해권 국가들도 이러한 세계 경제의 흐름에 발맞춰 블록화와 자유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해보겠다는 취지로 뭉쳤다. 지역 경제 협력체를 결성할 시 생산성이 향상되고
환동해권 지역은 지역 국가간의 지리적 인접석이 뛰어나고 경제적 상호 보완의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은 유교문화와 불교문화권에 속하여 문화적으로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다. 그러나 환동해권 지역은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과 민주주의 국가들 간의 이데올로기 대립으로 정치적 갈등이 경제 협력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시장 경제체제를 도입하여 경제적 발전을 꾀하고 있으나 북한은 현재까지도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고집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교류에 어려움이 많다. 게다가 경제적 상호 보완성과 문화적 공통성 등이 환동해권 지역공동체 형성의 충분한 조건이 되지 못해 지역 내 경제 협력 증진 차원에서의 부분적 협력이 가능한 수준이다.

참고자료

· 강의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