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장자]노장사상비교

소개

여러 논문들을 참고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노자의 사상
(1) 노자의 도사상
(2) 노자의 무위자연

ⅲ 장자의 사상
(1) 장자의 소요유
(2) 장자의 제물론

ⅳ 노자와 장자의 사상적 차이점
(1) 노자와 장자의 사상 구조적 차이점
(2) 노자의 무위자연과 장자의 소요유에서 사상적 차이점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구의 문명이 전파되어 우리의 문명에 깊게 파고들어 가면서 갈수록 사회는 점점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도덕적 가치관의 뿌리는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은 동양철학에 관심을 갖고 지금의 사회문제를 동양철학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환경문제를 볼 때 서양철학에서는 인간이 환경을 지배하며 살아가는 사상이 근저를 이룬다며 동양철학은 자연의 지배자가 아닌 자연의 구성원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근저로 하고 있다. 서양철학의 전파로 인하여 서양철학의 위와 같은 면은 삶의 의미와 가치추구에 그대로 반영되어 지금의 사회문제를 만들고 있다. 동양철학 속의 동양인의 삶은 인간내면에서 영원한 선의 단서를 찾기 위하여 항상 마음을 안으로 향하게 했으며 내면에 가장 깊은 의미를 체험하기 위하여 내면 가장 가깝게 살려고 노력하였으며 동시에 마음속에서 내면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가 있다면 그것은 절대 외부적인 영향에 의해 파괴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노장사상에서 본 wordworth 자연관 연구> 최만식 (1996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소박함과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고 자연으로 돌아가 욕심을 버리고 살아갈 것을 주장한 노자의 사상과 모든 것을 이분법적 작대로 흑백을 가리려는 사회 속에서 옳고 그름을 동일하게 보고 생사를 초탈하여 정신적인 절대자유를 추구한 장자의 사상은 오늘 날의 사회적 도덕적 사상의 혼돈을 해결하는데 시사하는 의미가 클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져다 줄 것이다.
노자와 장자는 인간의 순수한 본성을 회복하기 위해 자연의 세계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상가로 철학사에서 대표되고 있으며 노자와 장자의 사상은 도가철학으로 체계화된 철학사상으로 발전되었다. 노장에서는 이 세상의 깊은 문법 즉 이 세상 그 누구도 자신의 뜻대로 바꾸거나 고칠 수 없는 그러한 법칙을 도(道)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도는 바로 인간이 살아 나가도록 운명 지워진 이 세상의 생리와 법칙을 의미한다. 그 도를 인식하고 거기에 맞추어 살아가면 인생이나 정치에도 재앙이 덜 생긴다는 것이 노장적 사유이다. (노장사상의 해체적 독법) 김형효. 청계

그리고 반면에 노자와 장자는 같은 계열의 사상가이지만 그들의 사상에는 차이가 있다. 노자가 말하는 도는 자연보다 먼저 존재하며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비록 자연 속에서 만물이 생장하지만 그 도에는 의지나 목적이 절대로 없다. 그리고 인간의 제도나 질서는 인위적인 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위를 배격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의 정치 및 교육사상이 모두 이러한 관점에 기초하고 있다. 반면에 장자는 기존의 모든 가치를 상대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노자가 말한 무위나 자연을 따르는 것에서 조차도 나와 자연을 구분시키지 않았고 인간 정신의 절대 자유를 추구하며 유와 무의 구별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참고자료

· <노장사상에서 본 wordsworth자연관 연구> 최만식 (1996 동국대학교)
· <노장사상의 무위 개념에 대한 연구> 차옥승
· <노자의 무위자연과 장자의 소요> 김학모
· <동양사상에 나타난 환경관> 유성순 (인천교육대학교)
· <장자의 무위자연사상> 심재권 (한림대학교). 2000
· <도가의 명사상과 언론> 정연구
· (노장사상의 해체적 독법) 김형효. 청계
· (노장사상의 철학적 이해) 박이문. 문학과 지성사. 2004
· (감산의 壯子풀이) 감산. 서광사
· (감산의 老子풀이) 감산, 서광사
· (장자철학의 세계) 김만겸. 이문. 2005
· (老子 道德經) 자유문고
· http://blog.naver.com/pjc1199
· http://blog.naver.com/sol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