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도꾸가와이에야스의 리더쉽

소개

도꾸가와이에야스의 리더쉽에 대한 간단한 설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16세기 일본의 춘추전국 시대에는 세 사람의 영웅이야기가 나옵니다.`울지 않는 새는 죽여 버린다`는「오다노부나가」`울지 않는 새는 울도록 만든다`는 「도요토미히데요시」, 그리고`울 때까지 기다린다`는「도꾸가와이에야스」가 바로 그들입니다.
「오다노부나가」는 불같은 성격으로 오로지 힘으로 밀어 붙이는 독단적 전제군주형입니다.「도요토미히데요시」는 한번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관철하는 모략형입니다.「도꾸가와이에야스」는 절대 서두르는 법이 없는 인내형입니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것과 같다. 서두르지 말지어다. 부자유를 일상사로 생각하면 그리 부족한 법은 없는 법. 마음에 욕망이 샘솟거든 곤궁 할 때를 생각할 지어다. 참고 견딤은 무사장구의 근원이요 노여움은 적이라 생각할지어다.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일을 모르면 해가 그 몸에 미치는 법. 미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지나친 것보다 나으리라. (도꾸가와이에야스의 좌우명)」
강자 앞에서 목숨을 내놓을 망정 결코 물러서는 일이 없는 무장들의 세계,그러나 최후의 승리를 위해 도꾸가와이에야스는 도요토미히데요시의 발 아래 무릎을 꿇고 천하통일의 대망을 꿈꿉니다. 참음의 철학 위에서 칼을 갈고 세월을 갈아 마침내 전국을 제패하고 260년의 에도막부의 장을 열어 갑니다.

미까와의 소다이묘로 있었던 도꾸가와 이에야스는 처음에는 이마가와씨에 복속되어 있었다. 오께하자마전쟁후에 오다노부나가와 동맹해 이꼬오이끼를 막아 미까와와 도토미를 평정하고 이어서 스루가와 카이, 시나노를 지배했다. 1590년엔 히데요시를 도와서 오다와라호오죠오씨를 없앤 후 간토 6개국을 하사받아 토까이 지방부터 다이묘와 쇼묘의 영지를 다른곳으로 바꾸고, 250만석의 다이묘로써 에도에 들어가 에도성을 구축했다.
히데요시가 죽은 후 이에야스는 5명의 다이로의 필두에 올라 이에야스를 면직시키려고 한 5부교의 이시다미쯔나리나 코니시유끼나가 등과 대립했다. 1600년(慶長5)에 세끼가하라(關ケ原せきがはら)전쟁에서 이시다와 코니시등의 서군(西軍)을 격파한 이에야스는 1603년(慶長8)에 세이따이쇼군(征夷大將軍せいいたいしょうぐん)에 임명되어 에도에 막부시대를 열었다. (江戶幕府の成立)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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