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사회]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소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성과 사회라는 주제로 감상평을 써본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차이 때문에 남녀 간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것인가? 란 물음에 저의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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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녀 사이의 관계가 이루어지면서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남녀는 거의 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이성 관계에서 동성관계보다 더 잦은 싸움이 벌어지며 그 해결이 쉽지 않은 것일까라는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남녀 관계는 오래전부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너무나 미묘하고 복잡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남녀관계에 대해 어려워했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책들이 나왔다. 그중 내가 몇 년 전에 읽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은 남녀관계에 대하여 더 특별하게 설명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란 책에서는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 그들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기 때문에 욕구, 기호, 행동 양식 등이 다르다. 처음에 그들이 만났을 때에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살았지만, 어느 날 지구로 왔을 때 지구환경의 영향으로 이상한 기억상실증으로 인해 자신들이 서로 어디서 왔는지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싸우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기 때문에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차이를 잊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남녀관계가 원만하고 행복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서로가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바람직한 사랑과 보살핌을 줄 수 있는 지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란 책의 전제 조건은 남녀 간의 차이이다.

참고자료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저 / 친구미디어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