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천주실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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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실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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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년 명나라 말기 중국에 온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는 홍콩으로 가서 중국 문화를 공부한다.
천주실의는 1601년에 남경에서 집필 1603에 북경에서 간행되었다. (우리 나라엔 1610년에 사신을 통해 들어 왔다) 마테오 리치는 신학을 한문으로 번역하여 유교와 접목시켜 주로 지식층에 복음을 전파했다. 천주실의는 저자 자신을 서양선비로 중국 유생을 동양선비로 하여 유교와 불교의 예를 들어가며 천주교 교리를 아주 쉽게 풀어가고 있다. 중국 선비가 깨달음을 얻고 세례를 받는 것으로 끝난다.

중국 선비에게 하느님 현존을 설명하며 “아아! 어리석은 이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다고 여기는 것은 마치 장님이 하늘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말을 들으니 주님 공경가가 생각난다. (세상 사람 시비마소 있는 천당 모른 선비 천당 없다 어이아노)

주님 현존 증명
1. 어려움을 당하는 이는 슬픔을 애소하며 마치 인자한 부모에게 바라는 것 처럼 구원을 바란다. 악을 저지른 이가 가슴을 부여잡고 마치 적국을 두 려워 하듯이 놀라서 두려워한다. 이것을 보면 마음을 주재하는 이가 어 찌 있지 않겠는가?
2. 하늘에 떠있는 해 달 별 들이 법칙에 따라 제자리에 안정되게 머물러 있
는 것은 그것을 주재하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3. 수천만 개의 화살이 날아가는데 매번 과녁에 적중함을 보고서 우리는 비 록 활 쏘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도 명사수가 반드시 존재한다고 인식하는 것과 같다.
4. 누대나 가옥들은 저절로 세워질 수 없으며 언제나 목수들의 손에 의해 완 성된다. 이점을 이해한다면 천지는 스스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창조하신 천주가 반드시 계심을 인식할 수 있다.
천주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만물의 시조요 만물의 뿌리이다. 천주가 없으면 만물은 존재할 수 없다.

유일신에 대해 듣고 나서 중국 선비 曰
부모는 우리에게 신체와 머리털 피부를 주셨으니 우리는 참으로 효도를 해야 마땅하다는 것을 안다 하물며 부모보다 더 큰 부모요 임금보다 더 큰 임금이며 만물을 낳고 기르시는 분인데 어찌 망각할 수 있느냐고 고백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