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관리]인터넷 뱅킹의 장단점

소개

인터넷 뱅킹 (internet banking)은 말 그대로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 (뱅킹)을 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측면에서 인터넷 뱅킹의 장단점을 살펴 본다.

목차

1. 장점
2. 단점
3. 제언

본문내용

통상 인터넷 뱅킹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계좌조회 및 송금을 할 수 있다. 이것이 기업에 무슨 의미를 지니는가? 보통예금과 당좌예금은 수입이자가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MMDA라는 예금은 콜금리에서 0.4~0.5% 정도 차감한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은행금융상품이다. (MMDA는 수시로 입출금 및 이체가 자유롭다. 이체가 자유롭다는 것은 인감 날인된 인출증만 있으면 이 계좌로 공과금 납부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면 은행 영업시간이 끝나도 이 계좌로 쉽게 자금을 옮길 수 있다. 이자수입이 발생하지 않는 자금을 실무적으로 유휴자금이라고 하는데 이 유휴자금을 없앨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비슷하게 자금 규모가 크고 은행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회사라면 스위핑(sweeping)이라고 하는 집금제도를 운영할 수도 있다. 이는 일정시간에 그 계좌의 잔고를 다른 계좌로 일괄 이체해주는 서비스다. 출금하는 계좌를 자(子)계좌, 입금하는 계좌를 모(母)계좌라고 한다. 자계좌는 당좌나 보통예금이 되고 모계좌는 MMDA계좌가 된다. 그러나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입금되는 것에 대해서는 이체할 수 없다. 그러나 인터넷 뱅킹은 시간 지정에 더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금액을 이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비용 절감차원에서 접근한 것 외에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장점으로 출금 프로세스가 단축된다는 것이 있다. 이 점이 인터넷 뱅킹의 핵심이다. 회사에서 다른 곳으로 대금을 지불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은 현금이다. 그러나 회사가 현금을 보관하는 비용이 막대하므로 이를 은행에 맡긴다. 이를 당좌제도라고 한다. 돈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 회사는 당좌수표를 발행해 준다. 수취인은 이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그 금액을 현금으로 받는 것이다. 이와 같이 대금 결제(settlement)의 두 번째 방법은 수표다. (어음도 흐름은 동일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