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 하는가

소개

안녕하세요 사회복지를 복수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이책은 사회복지 개론 시간에 독후감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서지 사항으로는 조원탁 저 / 학현사/2004년 입니다.
독후감이지만 감상과 느낌 위주로 저 자신이 왜 복지를 하는지에 대한 소견도
상당 부분 포함 되어 있기에 혹시 복지 전공자들의 소신에 대한 작은 도움을 드렸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장실을 가면서 혹은 지하철에서 아니면 잠들기 전에 10분정도 투자 하면서 독서를 하고 두서없이 글귀들을 나의 현재와 비교 또는 대조 했을 때 우리나라 한국에는 나 말고도 사회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걱정을 하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 책이다. 내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힘이 있는데도 왜 아직 까지 우리나라는 복지 국가가 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도 동시에 가졌다.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단순한 하기에 답 할 수 있는 어려움이 많다. 현재 복지관련 종사자들도 선뜻 답하기가 힘들 꺼라 여긴다.
물론 복지라는 것을 아직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나의 미숙한 생각이겠지만 이 책에 소개된 분들의 이야기는 모두가 이상적인 선진국 형 복지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가지고(혹은 자기 역량을 기르거나) 이바지 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아 나름대로의 한 가닥 희망적인 지론을 펴내시고 있다.
나는 이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우려는 마음을 100점을 줄 수 있으나 그 방법은 최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선진국형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한국의 복지는 미국형 복지와 많이 비슷하고 때로는 복사본 같이 운영되어 지는 것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을 해야 한다. 미국은 서구의 문명이며 그 뿌리는 유럽의 철학과 생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이다. 모방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모방을 넘어선 그 무엇 가를 창조하고자 하는 부분이 미약한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