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치]페스탈로치가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

소개

페스탈로치가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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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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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스탈로치는 스위스의 교육자이자 자선사업가로 근대교육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그가 교육사에서 끼친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어린이를 사랑하며 한 평생을 어린이 교육에 헌신했고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빈민학교와 고아원을 설립해 빈곤으로부터의 해방에 힘썼다. 우리는 그의 사상을 크게 세 가닥으로 풀 수있다. 인격도야론, 민중교육론, 가정교육론이 그것이다. 하느님이 모든 인간에게 안겨주신 여러 소질을 고루 키워 조화로운 인격을 키우자는 삼육론이 그의 인격도야론이요, 국가나 민족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인 민중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주인의식을 일깨워 이 민중으로 하여금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는 논리가 그의 민중교육론이요, 모든 교육의 기초는 가정에서, 특히 어머니와 어린이 사이의 사랑의 대화와 아늑한 삶의 공동체 안에서의 공감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그의 가정교육론의 핵심이다. 이 세 가닥의 사상이야 말로 그의 이름으로 되풀이 하여 음미 평가되고 있는 교육의 핵심적 원리이다. 페스탈로치는 많은 저서를 남겨 이러한 자신을 교육사상을 전개하고 있는데 페스탈로치의 방대한 저서 중 아주 특이하고 또 그의 교육사상을 남김없이 접할 수 있는 책이 바로 내가 읽은 “페스탈로치가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Letters from Early Education)(1818-1819)이다. 이 책은 원래 페스탈로치가 그의 이베르당 학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던 영국인 그리브스가 영국에 돌아가 교육을 하겠다고 다짐하자 선물로 써 준 34통의 편지글이다. 이 서한 34통에는 쓴 날짜가 기록되어 있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독어로 된 원 서한에는 없었다는 주제를 각 통마다 달아놓고 있어서 훨씬 의미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먼저, 각각의 편지에 따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1신: 어린이의 조기교육은 대단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퍽 소홀히 여겨져 왔고 그 중에서도 자선사업가들이 그간 유아교육활동을 하여 왔지만 실은 그들보다 이에 더 적합한 사람은 모성 즉, 어머니라고 하고 있다. 왜냐하면 모성에게는 하늘이 준 모성애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