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판문점 견학문

소개

판문점에 다녀온 견학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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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느덧 개방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초소를 통과하여 JSA 안 주차장에 내렸다. 잠시 시간이 흘렀을까. 버스 한 대와 JSA에 근무하는 병사가 우리 앞으로 왔다. 그 병사는 오늘 판문점 견학에 대해서 우리에게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할 병사였다. JSA에서 준비된 버스를 타고 처음 간 곳은 영상을 통한 전반적인 판문점에 대한 교육장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판문점에서 하는 일과 예전에 일어났던 ‘도끼만행’ 사건 그리고 처음 판문점의 모습에 대해서 슬라이드를 통해 교육을 받았다. 예전에는 판문점 안에 남한 초소와 북한 초소가 같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도끼만행’ 사건으로 인해서 북한 초소가 남측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참고로 남한 초소와 북한초소가 같이 섞여 있을 당시에도 남한 초소는 북측에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도끼만행’ 사건은 남측에 4개에 초소가 있었는데 그 중에 3초소가 북한 초소 3개에 둘러싸여 4초소에서 3초소를 관측하면서 경계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두 개의 초소 사이에는 큰 미루나무가 있어서 관측이 어려웠다고 한다. 유엔에서는 이를 위해서 민간인 인부를 1년에 한번 미루나무의 가지치기를 실기하였다. 북측 인민군, 남측 군인과 유엔군은 그 인부들의 작업을 서로 경계하였는데, 인부들이 가지치기를 하는 도중에 북한 인민군이 작업 정지를 외치며 남한 군인과 유엔군을 공격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